저번주에 면접 보러 갔다왔는데...
면접 인원보니까...
저랑 다른 한명 부산대, 그리고 전북대 한명
나머지는 전부 고려대 연세대, 서성한 이더군요.. 그 밑으로는 하나도 음슴....
어찌나 위축되던지.. 말 거는놈마다 다 연세대임... 에효...
취직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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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런 친구들이 오는 곳에 면접보러 가셨다는게 님의 능력이 있다는 거겠죠. 거기서 살아남으면 그들보다 강력한겁니다. 물론 불합이라고 약한건 아니겠죠. 좀더 분발하십쇼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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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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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지방할당 때문에 이득보는게 부산대죠
저도 이번에 취업을 하면서 느꼈었는데
왠만한 서울권 대학보다 부대생의 메리트가 큰것같아요
쫄지마세요
꿀릴거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ㅋ -
저도 지금 면접 준비중인데 부대생 메리트 큰걸 느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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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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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왠만한 대기업에서 부산대를 나름 알아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나이 많은 임원분들에게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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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좋은능력을 보여주신다면 기업차원에선 서울대 열댓명도 부럽지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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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자신감을 가지셈요 그 사람들앞에서 ㅋㅋ 자신감까지 죽으면 완전 떡실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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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가지십쇼. 거기 끼여들어갔다는게 뛰어나다는 반증 아니겠습니다.
역발상론.
부산대의 뛰어난 사람 vs 서연고 보통놈들 이라고 생각을 ㄱㄱㄱ -
힘내세요! 저도 이제 취업이 먼 미래의 이야기는 아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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