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 수리 들어가면서
집에 있는 짐들을 다 처리하고 있는데
제가 옷을 좀 심하게 많이 좋아해서 이상한옷같은거 다 사서 쌓아두고 입지도 않고 있었거든요
근데 부모님이 그거 다음주까지 다 안처리하면 다태워버린대서 지금 어떻게 이걸 처리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처음에 고물상같은데 가서 엿바꿔먹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가져가니 뭐 한장당 500원 ? 이래 준다니까
빡침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주에 부산대 넉터에서 점심시간에 옷 다 펼쳐놓고 싸게 팔아버리면 사람들이 사갈까요?
미친생각인거 같은데 대학생은 젊음의 혈기로 미친짓을 해야하는 나이라고 생각하기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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