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시는분들

유쾌한 감초2016.04.23 11:50조회 수 1055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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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이 얼마나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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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브랜드 시계는 별로인가요? (by 활동적인 흰괭이눈) 주식하시는분? (by 무례한 뽀리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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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으로 시작했는데 지금 700 모았어요 ... 기간은 올해 1월달 시작했어요 근데 힘드네요..ㅋㅋ
  • @밝은 벽오동
    응?? 님 700프로 수익률이면 전국순위권안인데
    님 유명한분임??
  • @밝은 벽오동
    말이 안되는 소린데
  • @글쓴이
    적은돈, 단기수익률은 누구나 가능요.
    종목당 일이천 넘어가고 5년이라도 저렇게 유지하는건 불가능에 가깝.
  • @글쓴이
    말이 됩니다.. 적은 돈이라 도박이 쉬운거죠
  • @밝은 벽오동
    그럼 대단하네요 매매기법은 어떤걸
    주종목으로 하시나요??
  • @밝은 벽오동
    주식에서 계좌 안까고 입터는건 뭐다?
  • @털많은 박하
    글쵸 ㅋ
  • @털많은 박하
    이런애들 극혐;;
  • @싸늘한 굴참나무
    뭐가요 주식판에서 당연한게 계좌 까고 수익률 말하는겁니다 모르시면 가만히 계세요 극혐이니 뭐니 애먼 소리말고
  • 현차 삼성중공업으러 망했슴돠
  • @병걸린 참깨
    명복을빕니다
  • 대략 1억보유했고 지금은좀날리고빼고해서 3천정도 굴려요 이번달은 400 매달 최소300정도 버는것같아요 욕심안부린다는기준하에
  • @힘쎈 편백
    졸업생임??
    1억은 본인이 번거??
    금수전가요??
  • @글쓴이
    학생이고 부모님한테 받았는데 이번달초부터 번거고 작년에 몇천날렸습니다 이번달기준 쿠쿠13퍼 와이지15퍼 gs리테일10퍼 제일기획5퍼 수익해서 팔았고 마이너스는없습니다 신용도 어쩌다 굴려서 5펀정도 굴린다 생각하시면되요 단타하다가 씹망해서 왠만하면 단타안해요 몇천을 날려서 그냥 종목보고 심하게 많이 떨어진거사요
  • @힘쎈 편백
    글쿤요......
  • @글쓴이
    글쓴이분도 돈좀 많이 굴리시네요 친구였으면 정말 얘기하면서 할수았눈대 익명이라 아쉽네요 주변에도 주식하는애들도 별로없고 보통백정도 굴리거나 작년에 핫한 평차산업들어가서 망한애들 바께 없네요 ㅋㅋ
  • @힘쎈 편백
    매매기법은 어떤거쓰시죠??
  • 요즘엔 글 안쓰는데 셤도끝나고 간만에 생각나서 올려보네요

    매매기법은 인터넷에 널려있는거 아무거나 쓰세요. 검증해보고 쓰세요.
    주의할 점은 남이 절대 하지말라는 기법만 절대 하지마세요.

    어짜피 인터넷 공개되어있는 기법이 1가지라고 해도 그것을 적용시키는 사람들마다 다 방법이 다르고, 보는 시각이 다르기때문에 같은 방법으로 투자한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이 점에 관해서는 존 볼린저의 '볼린저 밴드' 서문을 읽어보세요(읽은지 오래라 기억이 나질 않지만 책에서 본거같긴 합니다)

    주식판에서 중요한 것은 매매기법보다는 자금관리, 위기관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멘탈관리입니다.

    글 쓰신것을 보아하니 주식을 하면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냥저냥 하는 마음을 갖고 계신거 같은데(오해라면 죄송하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여기서 백 번 말을 듣는것보다 직접 투자를 해 보세요.

    모의투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적은 돈이라도 직접 투자해야 무엇인지 느낌이 올 겁니다.


    매매기법, 추천종목 제발 다른사람 말좀 듣지마세요. 판단은 본인이 하세요. 100이면 100에 맞는 기법이라면 그걸 가르쳐줄거라고 생각하시는지..
  • 작년 한 학기동안 주식에 거의 미쳐 보냈고, 겨울에는 파생도 했었네요.

    현재는 국내주식은 하지 않고, 해외파생만 간간히 보는데 지금은 딱히 돈 벌 이유가 없어서, 개강 이후엔 차트복기만 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투자가 아닌 다른 공부를 하고 있거든요.

    이제는 영웅문을 쓰지않고 맥을 쓰는지라 hts도 없지만 클라우드에 작년에 기록/자랑용으로 올려둔 사진이 남아있네요. 투자평잔은 저게 출금할수록 자꾸 낮아져서 별 의미는 없는데, 9월 개강과 동시에 100만원 넣고 시작했습니다

     

    저 계좌에서 돈을 더 벌다가도 테마주 투자에 잃기도 하고, 또 파생에서 갖가지 이익과 손실을 보면서 느낀건 투자는 철저한 위기관리와 자기 자신의 싸움이라는 거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얼마만큼의 돈이 있어야 내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고, 어떻게 행복을 찾을 수 있는가 등.. 많은 생각이들게 하는 학기였던 것 같습니다.

     

    주식을 시작하신다면 말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 이도저도 아닌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신다면 가지고 있던 돈 조차도 남지 않을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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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늘한 굴참나무
    와 저당시 손익이 대단하시네요.
    혹시 멘탈 관리 어떤식으로 하시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도 계좌관리랑 위기관리는 어느정도 익숙해졌는데
    그놈에 멘탈 관리가 계속 힘드네요...
    혹시 해외파생은 수익률이 얼마나 되시는지요??
    설마 해외 선물까지 하시는건 아니시죠?
  • @글쓴이
    해외파생은 선물만 해봤습니다. 옵션이나 마진은 국내상품으로도 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어렵더라구요.
    3주정도 매일 20~100틱씩 먹으면, 자기 통제가 안되는 하루 이틀에 그 수익금 다 날려먹게되더라구요.

    항상 3주마다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자괴감을 느끼고 현재는 쉬고 있습니다. 말했듯 차트복기만 하면서요. 대학생활은 풍족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돈 욕심은 더이상 안생기게 되는거같아요.

    언젠가 자기통제력을 잘 가지게 된다면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ㅎㅎ
  • @글쓴이
    아, 결론은 저도 멘탈관리가 안되서 쉬고 있습니다.

    멘탈관리능력이 절대적이지 않은 이상 돈을 버는 목적정도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뭐 가정이 있다던지, 병원비를 내야한다던지.. 등등

    저는 그 목적 자체가 중간에 없어졌거든요. 그래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조금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할거같습니다 ㅠㅠ
  • @싸늘한 굴참나무
    와 해외선물을 만지셨다니 멘탈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도저히 엄두도 안나던데
  • @글쓴이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적은 돈을 안정적으로 버는 것은 해외선물이 더 쉽다고 느꼈습니다.

    일별수익률보시면 아시겠지만 자금이 몰리는 테마주나 급등주 위주로 투자를 했었는데
    해선에서도 초단타위주의, 보유시간을 30분 이내에 끝내는 자리가 주요 포지션으로 잡았습니다.

    이게 말로 설명하기는 조금 이상한데 추세가 바뀔만한 변곡점지점에서
    싸늘한 굴참나무1,2,3,4,5 털많은 박하1,2,3,4,5 글쓴이 1,2,3,4,5 등등의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부류가 여러개 있다고 가정하고,
    이와 같은 차트 상황에서 생각들만한 방향의 가짓수를 고려해서, 어느 그룹의 사람들이 어느 쪽으로 향할 것인지
    단기추세와 집단심리를 혼자 시뮬레이션하면서 투자했는데 승률은 상당히 높았던거같습니다.

    높은 승률 때문에 마음먹은지 3주쯤 지나면 생각도 거의 안하고, 이 상황에선 이렇게 갈꺼야.. 라는 마음때문에 손실의 늪으로 빠지게 되었지만요..

    씻고 커피나 한잔 해야겠습니다. 성투하시고 다음에 큰 성공담으로 뵙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싸늘한 굴참나무
    역시 투자하다보면
    세상에 고수들이 많다는생각이드네요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담에 한번뵐수있었으면합니다
  • @싸늘한 굴참나무
    아 그렇군요ㅡ
    비슷한 문제네요
    암튼감사합니다
  • @싸늘한 굴참나무
    와우 인정합니다 대단하시네요...
  • @싸늘한 굴참나무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이바닥에 있은지 3년정도 됬고
    왠만한 주식기법은 다 알고 있습니다.
    돈도 5천정도 굴리구요.
    그냥 요즘 침체기에 빠져서 우리학교 다른 분들은 어느정도 수익률 내시는지 궁금해서 글올렸습니다.
    그리고 주종이 뭔지도 궁금하고 실력도 궁금하고 해서요.
    그리고 주식시장 이바닥에서는 아는척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댓글 다신분 말도 맞는거 아니구요 볼린저 밴드 투자법은 진짜 초보들이 처음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제생각에는 그리 투자경험이 오래 된것 같지도 않네요.
  • @글쓴이
    아 댓글쓰는 도중에 글을 써버렸네요.

    주변에 전업투자하시는 분을 보면 시황에 관계없이 월 10%목표는 거의 무조건 채우시더라구요.
    심지어 준비는 오래 하셨어도 전업은 이제 3년차이신데 꾸준히 뽑으시더라구요.

    댓글단사람 말 맞는게 아니라면 왜 글 올리셨는지 기분이 나쁘네요.
    볼린저 밴드 투자법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한 말을 말하는 거라고 댓글에 정확히 썼는데도 말이죠.
  • @싸늘한 굴참나무
    저도 처음 댓글 다신 맨 마지막줄이 기분 나빠서 그렇게 댓글달았네요
    오해가 있었습니다.
  • @글쓴이
    아 그렇군요.
    저도 주식을 완전 처음 접하시는 분이 쓰신 글인줄 알고 저랬습니다
  • @싸늘한 굴참나무
    지인들이 학교에도 실력자들이 좀 있다고 해서
    어느정도 실력인지 궁금했네요..
  • @글쓴이
    저야 뭐 액수도 안크고 짧게 불태우고 나간거라...

    아는 전업투자자분은 정말 대단하시더군요. 앞으로 주식에 투자할때 확실하게 연구하고, 공부해서 절대적인 수익률을 갖추기 전에는 시작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운이 좋았던게 한몫했었던거같네요 ㅎㅎ.
  • @싸늘한 굴참나무
    댓글 감사합니다
  • @싸늘한 굴참나무
    전업 분들은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시더라구요
  • 작년에 뉴프로 500% 먹고 쌍방울로 200% 올초에 썬코어로100% 근데 세종텔레콤...
  • @화려한 붉은토끼풀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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