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쪽에서 하는 거면 좀 큰 데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이면 교통비지급하지않나요??저는 봉사활동으로 서울 왔다갔다 해본적 많은데 그쪽 친구들도 사귀고 많은 경험 해볼수있어서 좋았어요.. 요새는 교통이 좋아서 서울왔다갔다 얼마 걸리지도 않은데 매주매달 가야하는것도 아니고 두번 가신다고 하면은 저는 갔다올거같네요~! 4학년이시거나 그런게 아니시면요!
ktx로 갔어요~ 교통비지급은 왠만하면 있는데.. 사실 그렇게 큰돈주고 봉사만 하러 갔다온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내 시간과 돈이 아깝죠. 근데 단순히 봉사를 하러갔다온다는게 아니고 여러 지역 사람들 만나고 경험쌓고 ,갔다온김에 서울구경도 하면서 오고 힐링하러 갔다온다는 생각가지면 괜찮아요 윗분말씀처럼 그 시간들을 그냥 흘려보내지마시고 보고 느끼고 그날 일기를 쭉 써보면 나중에 자소서에 쓸내용도 있을거에요 그때 일기 안 써놓으면 나중에 그때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막연하게 떠오르지 어디서 그런 감정을 느꼈고 이런게 생각이 안 날때가 있어요~글쓴분이 가시는 엄청 큰 행사가 뭔지는 모르겠지만..그 행사를 갔다와서 후회를 하는 거랑 갔다오지않아서 후회를 하는 거 중에 나중에 내가 어떤 후회가 더 클지 생각을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같아요! 그냥 봉사가는 것도 힘든데, 내 돈주고 봉사하려니 어떤 마음인지 저도 잘 알아요~ 근데 남에게 도움도 되고,내 경험, 다양한 사람들 만나고,남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판단은 본인의 몫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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