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귄다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어요, 특히 대학와서 절친 한명을 사귀는게 그렇게 어렵죠. 하지만 이성친구는 사귀는 동안 만큼은 이성으로서의 역할과 절친으로서의 역할을 모두 해주니, 내 가치관, 마음가짐을 마음껏 이야기 할 수 있으니.. 그런 친구 하나 있다는게 크긴 하죠.. 하지만 너무 의존하면 안된다는 점, 잊지마시길.
외로움을 연인으로 충족시키려하지 말고 님만의 이겨내는 방법을 만드세요. 동아리든 취미생활이든 뭐든.. 연인은 외로움을 충족시켜줄 수 없어요~~뭐 초반에는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글쓴님보니 제가 새내기였을 때 기억나네요. 저도 타지에서 와서 외로웠었거든요. 지금은 (인간관계가 넓진 않지만)동아리 들어가서 마음에 맞는 친구들 만나고 잘 생활하고 있어요. 님도 적응하실거에요~~활발하지 않은 저도 적응했는걸요ㅎㅎ주변에 아는 후배였다면 밥 한 번이라도 사줬을텐데ㅠㅠ우울해하지마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외우룸을 달래는 방법은 많습니다.반듯이 남자 여자 만나서 덜 외롭지는 않다고 보이네요.타지에서 왔다고 하시는데 저도 서울에서 내려온 학생입니다.강아지를 키운다거나 술자리를 가진다거나.머 새내기면 술은 엄청 입에 달고 수업하는데.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과 동아리도 좋고 머 많아요.그중에 연애는 그중 하나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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