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뜯는버릇 고치는법

저는 입술 뜯는 건 아니고 손톱 물어뜯는 것이 있었는데 아마 8년 정도 버릇이 있었어요ㅋㅋ근데 예전에 물어뜯다가 거울에 비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한 모습이더라고요 이렇게 멍청해 보일 수가 있나? 나도 이렇게 느끼는 데 남들은 더 이상하게 생각했겠지... 라고 느끼고 나선 더 이상 안 물어뜯었어요ㅋㅋㅋ 님도 먼가 충격요법이 필요할 때 아닐까요?

저도 사계절내내 입술뜯어서 제가 앉았다가 일어난자리엔 입술각질들 떨어져있고 그래요 ;; 민망ㅋㅋ 그래서 작년부터 유리아쥬립밤으로 입술이 마르기전에 수시로 바르고 있는데 효과좋아요!!

이로 뜯는건가요 손으로 뜯는건가요???

이로 뜯으시는거면
맛없는 립밥(막 쓴맛나는) 계속 바르면 입술 뜯을때마다 쓴맛나니까 안뜯지않을까요!!!!

손으로 뜯으시는거면....ㅠㅠ

어릴때 입술 뜯을때마다 엄마가 손 탁 안때려줬나요?

ㅋㅋㅋ 제가 별의별 시도를 다해봤는데 안고쳐집니다 이거
잠시만 딴생각하면 그새 물어뜯고 있어요

입술에 피가나도 멈출수가없어... 숨겨져있던 본능인지도 몰라요

이런 무의식중에 하는 습관은 참 고치기 힘들던데 ㅠㅠ
주변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안될거같고 저~기 윗댓글처럼, 본인이 뜯는모습을 인지했을때 약간 혐오감을 한번느껴보시면 그걸 계기로 안하게되지않을까요? ㅠㅠ
그나저나 윗댓글닉넴...우육탕 맛있겠네요...

제가지금도그러는데 스트레스받을때마다 무의식중에
더그러는건지 공부할때 특히더심했어요ㅠㅠ 맨날 손톱밑에 피뭍어있고... 한날 친구가 입술이 얼룩덜룩하게 징그럽다고하고 포진?비슷한게 생기길래 놀란이후로 좀 고쳐졌어요! 본인이 인지를해야 고쳐진다는말이 맞는것같아요. 이건 어떻게도움을 줄 수없는 부분이라ㅠㅠㅠㅠ힘내시길...ㅠㅠ 입술상처에는 비판텐이라는 연고 발라주세요!! 저는 뜯은입술에 립밤발라봐야 아프고ㅠㅠ별효과가없더라구요.. 아기들 발진이나 화상 등등ㅈ상처에 바르는건데 스테로이드없어서 괜찮다구 약사님이추천해주신거에요!! 저는저거 밤에 듬뿍바르고 아침에 비누로 씻어낸후에 양치하고 각질일어난거 다밀고 다시 촉촉할만큼만 바르고, 자기전에는 듬뿍바르고 이삼일쯤하니까 원래 입술로돌아왔어요 남일같지않아서ㅎㅎ도움되셨으멷좋겠어요!!!

저도 맨날그러는데 이게 잘안고쳐져요 ㅋㅋㅋㅋ 그냥 자기가 계속의식을해야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