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가분들께 부탁드립니다

글쓴이2016.04.28 22:00조회 수 1030추천 수 7댓글 8

    • 글자 크기
저는 비흡연자이고 담배 냄새를 맡으면 머리도 아프고 심할때는 토를 할 정도로 예민한 사람입니다.

흡연은 개인의 기호식품이기에 존중해드리지만, 흡연 후 냄새 제거는 해주시면 안될까요?

특히나 도서관같은 밀폐된 공간에서요. 옆에 앉는 사람으로서 사실 너무 힘듭니다.. 자리가 많을 경우에는 자리를 옮기면 되지만 시험기간에는... 사실 중간에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스꺼워져서 집에 간 적도 많습니다.

억지로 하라고 시키는 거 아닙니다.
타인을 조금만 배려해주신다면, 냄새 제거 스프레이 하나 정도 구매해서 사용하시는게 어떨지 조심스렂게 권유하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냄새제거 어떻게하나요..... 전 흡연자인데.. 되도록이면 피해안드리고싶은데..
  • 향수를써도... 섞여서 냄새가 역하다 하든데
  • 진짜 담배 피우시고 바로 들어오시지 마세요 최소한 담배 태운 시간만큼은 바람 맞으며 거닐다 와주세요...
  • 존중하는거 맞나요?
  • 냄새제거가 탈취제 향수 너무 찌들게 뿌리면 역하든데요
  • 진짜...강의실에서도 냄새나서 자리 몇 번이나 옮겨봐서 공감합니다. 어느 정도 약하게 나면 좀 구린내나도 참는데, 완전 옆에서 태우는 것처럼 냄새 심한 분들 있습니다. 매캐한 탄내+역한 냄새?
  • 담배 = 트림으로 바꿔서 생각하면, 여러분들 기분이 어떤가요? 소리 엄청 크고, 꺼어어어어어어억 끄윽 이런식으로 길고 추임새까지 주는 트림. 냄새도 나는. 밥 먹고 그런 트림하고, 길거리 지나가면서 하고, 술 마시면서 하고, 아파트 앞에서 하고, 주차장에서도 하고, 지금 담배 피듯이 아무데서나 막 하면, 그걸 보고 듣고 냄새 맡는 사람들 기분이 어떨까요? 상상을 해 보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내 취향이니, 내 생리현상이니,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데 뭐 그냥 넘어가달라 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나요? 궁금궁금...
  • 글쓴이 말 이쁘게 한다!!
    -지나가는 세종대왕-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8681 스쿼트를 했는데 무릎이 아파요 ㅠㅠ12 보통의 영춘화 2015.05.05
48680 다들 어버이날 선물 뭐해드리나요?3 보통의 영춘화 2015.05.05
48679 작년 경영 전과 학점컷 몇점??5 피곤한 장구채 2015.05.05
48678 전소몇시에 문여나용?1 고고한 대왕참나무 2015.05.05
48677 자필자소서 샤프도 되요?1 귀여운 금목서 2015.05.05
48676 비슷한 사람들이 꼬입니다.12 황홀한 물레나물 2015.05.05
48675 택시도 가려져야할텐데.. 억쎈 느티나무 2015.05.05
48674 [레알피누] 부모님이 절 사랑하시는지 모르겠어요..16 똑똑한 앵초 2015.05.05
48673 갈등1 진실한 대왕참나무 2015.05.05
48672 어린이난 금정회관2 어설픈 자란 2015.05.04
48671 부산대 스케줄 수첩 지금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6 멍청한 라벤더 2015.05.04
48670 국장2차 2유형12 보통의 소나무 2015.05.04
48669 조별과제 ppt 처음 만들어보는데요6 코피나는 돌마타리 2015.05.04
48668 오전이나 점심시간 이후에2 바쁜 독일가문비 2015.05.04
48667 정우성.....20 겸연쩍은 연잎꿩의다리 2015.05.04
48666 .19 화난 비짜루 2015.05.04
48665 .9 일등 흰꿀풀 2015.05.04
48664 [레알피누] 남자분들 100일선물42 세련된 갯완두 2015.05.04
48663 스니커즈 운동화 가격7 행복한 박태기나무 2015.05.04
48662 2차 국장 유형23 세련된 백합 2015.05.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