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저보구 멍청이래요ㅠㅠ

촉박한 우산이끼2016.04.29 10:28조회 수 2849추천 수 1댓글 23

    • 글자 크기
장난기가 좀 있는 스타일이긴 한데
맨날 저보구 똥멍청이! 어휴 멍청멍청
이런말을해요!
저도 똑같이 막 해도 왜 자기소개해~ 이러면서 웃고
ㅠㅠ

전 태어나서 멍청이란말 첨들어봐여
뭐라해야하지

남친이 저보다 유일하게 잘하는게
핸드폰게임이나 그런건데
막 맨날 제가 지거든요 ㅠㅠ

첨에 사귈땐
잘못해서 귀엽다더니
이젠 막 멍청멍청이러고

남친이 가끔 친구만나서
한시간? 이렇게 연락안되면
제가 막 이쁜 누나들이랑 잘놀았냥하면서
저도 놀리는데
막 또 받아친다고 응 아주재밋엇지이러면
저는 또 갑자기 빈정상해서 흥흥이러면
또 멍청멍청하고
암튼 툭하면 멍청멍청 ㅠㅠ

첨엔 저를 어려워했는데..
원래 1년지나면 이런건가 ㅜㅜㅜㅜ

저번엔 실수로 방귀를 꼇는데
그것도 자꾸 뿡뿡이라고 놀려서 제가 저도모르게
울엇거든요 ...ㅠㅠㅠㅍ근데도 자꾸 장난치고
놀려요 지도 뀌면소 ㅜ

저 놀리는게 재밋대요.....
이 사태를 어찌 회복할수잇나어..
    • 글자 크기
남자친구가 계속 도시락을 싸달래요 (by 찬란한 양지꽃) 이거 모솔이라고 말해도되요? (by 재수없는 까마중)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7043 여자분들 살집 좀 있는 남자 어떠세요?23 부자 하늘타리 2015.08.16
7042 남자키 165면23 털많은 회향 2013.07.17
7041 진짜 외모가 다인가요23 해맑은 철쭉 2016.09.07
7040 부산대가 서울대보다 수준이 낮다는게 느껴질 때23 힘좋은 천남성 2014.11.02
7039 19)행님들 질문23 초라한 복자기 2018.01.09
7038 .23 황송한 튤립 2016.12.25
7037 [레알피누] 화장안하는여자23 촉박한 갯완두 2016.03.13
7036 [레알피누] 그린라이트!23 화려한 주목 2017.05.14
7035 .23 즐거운 범부채 2015.11.19
7034 자기보다 인기많은 애들 따라다니는 여자들23 아픈 모감주나무 2014.07.04
703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3 귀여운 사람주나무 2017.05.28
703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3 따듯한 천남성 2019.01.29
7031 남자는23 유별난 물억새 2013.09.12
7030 남자에게 여자의 다리란?23 아픈 애기나리 2013.04.04
7029 남자친구가 계속 도시락을 싸달래요23 찬란한 양지꽃 2015.10.03
남친이 저보구 멍청이래요ㅠㅠ23 촉박한 우산이끼 2016.04.29
7027 이거 모솔이라고 말해도되요?23 재수없는 까마중 2014.01.22
7026 23 안일한 땅빈대 2013.04.13
7025 썸녀가 어깨 안마해달라고 룸카페 가자네요23 처절한 꿩의밥 2019.02.02
7024 마이러버여 ㅠ23 다친 석곡 2015.04.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