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좋은면을 닮아가려고 노력하댜 보면 어느새 훨씬 성숙해지고 멋있어진 글쓴이분을 마주하게 될거에요. 제 생각에 글쓴이분이 하는 연애가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글쓴이 분도 자괴감 가지시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로 연애하세요^^
좋은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맞춰나가다 보면 글쓴이분 본인도 점점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는그랬거든요
저도 남자친구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 편이예요 집안 사정도 안좋구요 그런데 자격지심은 안느껴지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님을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잘 챙겨준다면 좋게 받아들이세요 아 정말 나는 좋은 사람 만났구나 그리고 내가 질리지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기보다는 나도 남자친구가 자랑스러워하는 여자친구가 되면 좋겠다 이런 생각으로 자기관리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하다못해 님도 남자친구처럼 도서관에 가세요 남자친구랑 같이 가도 좋구요 내가 없어도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말고 본인도 남자친구가 없어도 완벽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다보면 서로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 그럼 연애는 누구랑 해야하나요?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 님한테 과분한 사람이 님한테 왔으면 그건 복이면서 동시에 절대 놓쳐선 안되는 기회에요. 저도 살짝 그런 위치에 처해있는듯 해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제가 불안하다고 해서 그사람을 보내줘야한다고 생각은 한적 없어요. 오히려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내가 이 사람하고 어울리늣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보겠다 하면서 자기 발전의 계기를 가져보세요. 자괴감에 빠져서 놓치니 마니 불안해하는 것보단 훨씬 나은거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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