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네요..

착실한 둥근바위솔2016.05.02 00:04조회 수 104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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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관심이 있는 줄 알았어요.. 장난도 많이 치고 은근한 스킨쉽도 많이 했고..

저도 그 사람한테 관심이 갔고..

그러다보니 점점 좋아져서 말을 꺼냈었는데

그 사람은 그냥 제가 편하고 친한 동생으로만 생각했었대요

근데 또 호감이 없는 건 아니래요.. 나에 대해서 생각해보겠다고 했는데

왠지 결말은 안 좋을 거 같네요..

그 사람한테 내일 중요한 일이 있어서 그 사람이 끝나고 만나서 얘기하자고 햇는데

기대 안하고 나가는게 맞겠죠.. 속상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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