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대순진리교 미치겠네요 진짜

글쓴이2016.05.03 13:43조회 수 1638댓글 13

    • 글자 크기
모르는 사람이 말 걸어도 그냥저냥 답해주는 편이어서 입학하고 굉장히 여러 사람 만났는데 하나같이 대순진리교네요
심지어 뭐 천연비누 판다고 샘플 써보고 후기 써달라는 사람마저 "전생 이런 거에 관심 있으면 그런 얘기도 해줄 수 있어요" 이러고...
앞으로 누가 먼저 다가오거나 하면 길 묻는 거 빼고 다 씹을래요ㅠㅠㅠㅠㅠ 번호 묻는 것도 싫어지려고 해요 으악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진짜 그런 사람들 극혐이네요 정말!!

    님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자꾸 그런 사람들 만나나요...

    알아보고 싶지 않으세요??
  • @아픈 꽃마리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토나올 것 같네요 멘트가 다 똑같아요
  • 어디있어요?
  • @기쁜 갈대
    몆주 전엔 문창 쪽에서 수요조사?같은 거 했는 매일같이 온다는 거 보니까 다른 쪽에서도 계속 하나봐요
  • @글쓴이
    함 당해보고싶당...
  • @기쁜 갈대
    비누 파는 분 번호 드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 @글쓴이
    혹시 합성계면활성제의 위해성에 대해서 설문조사하신다는 그 분인가요?-_-;; 전 샴푸 받았는데...
  • @힘좋은 박
    허헣 맞아요 후기 쓰셨어요? 후기 쓸 때 저런 얘기 할거예요 아마
  • @글쓴이
    샴푸가 별로여서 별로라고 얘기하기 뭐해서 후기 안 썼어요...ㅋㅋㅋ 왠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그런 거였군요ㅠㅠ;;
  • 저 진짜 친구인줄알고 믿었던애가 대순진리로 접근한애더라구요 믿을사람없다는거 느꼈음
  • @똥마려운 이삭여뀌
    헐... 저야 뭐 기분 나쁘고 시간 버린 정도로 끝났지만.... ㅠㅠㅠㅠ 우으 힘내요 정말 인간도 아닌 사람 만나셨네요
  • 본인이 대순진리교라고 말하던가요?
  • @훈훈한 개비름
    노노 절대 대놓고 말하지 않아요 키포인트가 있을 뿐
    '전생' '봄, 여름, 가을, 겨울처럼 순환하는 지구의 주기' '지금은 지구의 가을' '상제님' '우리가 성공을 못하는 이유는 우리를 둘러싼 척때문' '우리가 보는 현실은 1%, 무의식은 99%' 등등.... 계속 쓰려면 끝이 없을 것 같네요 이쯤 할게욬ㅋㅋㅋ
    이런 얘기를 종이에다가 막 써주면서 열심히 설명해요 그러면서 '척'이라는 나쁜 기운을 풀어야 우리가 성공할 수 있다고 자기랑 같이 가서 풀지 않겠냐고 요딴 식으로 말해요 따라가는 순간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거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4311 편입시 질문이요!!13 겸연쩍은 넉줄고사리 2014.10.15
24310 CPA 준비도 안 해 본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는게 웃기네여ㅋㅋㅋ13 화사한 댑싸리 2014.03.14
24309 하루에 공부얼마나해요?13 친숙한 왕원추리 2014.06.12
24308 .13 억울한 은행나무 2019.02.03
24307 저같은 여학우분들 있나요?13 침울한 파인애플민트 2012.08.23
24306 군대에서 배운점13 친숙한 독일가문비 2019.01.29
24305 남자옷 살 백화점 어디로갈까요13 따듯한 미모사 2014.03.08
24304 자취방에 바퀴벌레가..ㅠ13 멋진 섬초롱꽃 2019.08.13
24303 1일 1식 해보신분?13 큰 연꽃 2014.05.11
24302 공단기 극!!!!초보 영어선생님 ㅠㅠ13 특이한 굴피나무 2014.01.14
24301 왤케 사람들이 화폐가치랑 물가변동에 감이 없을까13 큰 백정화 2021.02.23
24300 .13 명랑한 범부채 2018.09.07
24299 공부 연애 둘다 잡기가..13 착실한 뻐꾹채 2012.08.31
24298 저는 왜 시간을 낭비하고 있을까요?13 처참한 털머위 2016.04.13
24297 서울로 대학간 친구를 만날때마다 많은걸느끼네요13 피곤한 먼나무 2014.01.17
24296 여자분들 옷 얼마나 자주 사시나요??13 적나라한 족두리풀 2016.03.16
24295 이렇게 자존감이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13 깜찍한 좀씀바귀 2019.12.06
24294 성적 미리보는방법13 참혹한 산초나무 2015.12.24
24293 대학생활을 돌아보니 너무 아쉬워요.13 냉철한 갯메꽃 2014.06.22
24292 [레알피누] 학교 화장실에서 주막 물품 설거지 실화인가요13 천재 범부채 2017.05.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