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하고 이쁜척하는건 특성인가요?

저는 외모도 타고나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머리가 타고나는 사람도 있고 운동신경이 타고난 사람도 있고 예술적 감각이 타고난 사람도 있겠죠. 유일하게 외모만 돈주고 살 수 있는거네요. 그래서 저는 아니꼽게 봅니다.

이무슨 논점 흐리는 말인가요

머리/운동신경/예술적감각은 돈으로 안되지만 외모는 돈으로 해결이 된다 그래서 아니꼽게본다?

제가 난독증인가요

난독증 아니고 그뜻으로 한 말 맞구요 왜 논점을 흐리는 말인지는 모르겠네요

자신의 콤플렉스를 돈으로 해결하면 아니꼽게 봐도 되나요?
선천적으로 몸이 불편하면 돈주고 수술해서 고치면 아니꼽게 보실건가요?
크게 다른 일이 아닌데요

아 외모가 못난거도 장애로 보세요? 크게 다른 일이 아니라구요? 그렇다면 저는 할말 없네요.. 누구는 머리나쁜게 콤플렉스 일거고 음치인게 콤플렉스 일거고 여러가지 타고나는 콤플렉스들 많아요. 장애 말구요. 그런데 나머지 것들은 그냥 인정하면서 살아가거나 노력을 해서 극복을 하죠. 근데 그저 돈으로 해결하고는 DNA로또 맞은거나 뒤에서 손본거나 뭐가 다르냐고 하는 사람보면 좀 어이가 없네요. 굳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강요하진 않아요. 근데 왜 아니꼽게 보냐고 하길래 제 생각 적어본겁니다.

돈으로 해결하는게 왜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법을 어기고 남한테 피해를 줬나요?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심각하게 큰 상처로 안고 가는 사람도 상당수라고 봅니다
저는 성형이랑은 무관한 평범한일반 남학생이지만
성형에 비관적인 분들, 특히 전혀 납득이 되지않는 이유로 비난하는게 정말 아니꼽습니다

전혀 납득이 안되는 이유는 돈으로 해결하는게 뭐 어때서 결국 이거잖아요. 그냥 저랑 입장이 다르신거에요. 아니꼽게 보신다면 그것도 인정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 성형했다는 분들 보시면 사실 그렇게 아니꼽진 않은데 자기도 고작 돈으로 해결해놓고 dna로또 맞은게 뭐그리 대단한거냐는 식으로 말하고 성형해서 예뻐지고는 과거는 잊고 외모로 사람 판단하고 이런걸 더 아니꼽게 봅니다. 본문내용 포함해서요. 다른 많은 댓글 중에서도 님 댓글에만 글 적은 이유도 그래서구요

저도 여잔데 꽈리님 말에 동의함.

많이 다르죠 ㅎㅎ

부인할수없다 ㅋㅋ 쌍수정도 이뻐지면.... 근데 턱깍고 코찝고 전체리모델링제외합시다

근데 코하는거보다 쌍수가 ..더 드라마틱함...쌍수만하는게 아니라 트임 눈매교정 다하니까

ㅋㅋ 애나으면 나들통나는데머 근데 성형도 돈많은여자가해야이쁜거지 잘못하면 취급느낌나 안좋아보임

취집느낌

절대아닙니다 존못이 쌍수하나로 이뻐지는거봤어요

원래 성격대로 좀 겸손한듯이 다니면 되지요. 성형하고 성격바뀌고 도도하고 잘난듯이 다니면서 성형안한척하니 싫다는거죠

왜 그래야되요? 성형하고 잘난듯이 도도하게 다니면 안되요? 성형했니 물었는데 안했다하면 그건 거짓말이니 나쁜거죠. 근데 왜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다니는 자세까지 나쁘다고 하세요?

과연 그럴까요? 주변에 보면 3년사귀어도 여자쌍수한거 전혀 짐작도 못하고있던데요? 티나는경우도 있지만 티안나게 요새 잘합니다^^

집이 잘 살면 하라고함 돈없으면 빛부터청산하길...

ㅇㅇ 나 성괸데 이쁜척 안하는데 ㅋㅋ 이쁜척한다는말 한번도 안들어봤다 이쁘단말은 들어봄 ㅋㅋㅋㅋㅋㅋ

누가 앞에다가 이쁜척한다 그러나요 뒤에서 그러지

ㅋㅋㅋㅋ 맞네요 닉값ㅋ;

성괴는 성괴티나서 그냥이쁘다고해주는거 예의상

으에

그리고 술자리에서 성형얘기주제여서 반응도 싫다는것도아니고 요새 다한다는식이었는데, 장난식으로성형한거 아니냐고 남자선배가 물어보니까 나중에 뒤에서 미친듯이 극딜하고 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