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도 예비역입니다만 학생이 한두명이 아닌데 단 한명 글쓴이의 사정을 봐준다는 것은 말이 안되네요. 학생예비군이 일년에 한번 있는 것도 아니고 방학중에도 2학기에도 보충으로 갈 수 있지 않나요?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별 것도 아닌 문제인데 신고하니 마니 하시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별것도 아닌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마치 글쓴이가 수업있는날 예비군신청을 한 것이 잘못이라는 얘기인가요? 예비역 맞나요? 이번 신청때 서버터지고 가려던 날짜 다 차서 억지로 다른날 가는 것도 억울한데 글쓴이가 어디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 예비군 가고싶어서 가는사람이 어딨습니까 저 퀴즈가 성적에 반영되니 글쓴이도 메일을 보내고 했을텐데 그 날 제로받은 퀴즈때문에 성적이 바뀔 수도 있는데 그것도 별 것도 아닌 문제인가요?.........
근데 하나 질문드릴께 있습니다.
학생 예비군 신청이 제가 알기론 3월 말 4월 초 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글쓴이 분은 그전부터 학생예비군 받는 날짜를 인지한 상태였겠죠.
혹시 교수님께서 갑작스럽게 퀴즈를 치신건가요?
아니면 미리 수업시간에 공지하시고 치신건가요?
만약 미리 수업시간에 이 날에 퀴즈있다 공지하시고 치셨다면 글쓴이 분께서는 퀴즈치기 전까지 충분히 날짜를 바꿀 시간이 있었을 겁니다.
만약 교수님이 갑자기 치신거라면 글쓴이 분께서 이런 글 쓰신 것이 이해가 되고 충분히 권리 주장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니요 제 말은 그 뜻이 아니라
보통 퀴즈나 시험은 수업시간에 학생과 상의 후 칩니다.
그렇다면 글쓴이 분께서는 그 당시에 이의 제기해서 퀴즈날짜를 충분히 바꿀 수 있었겠죠.
그런데 만약 글쓴이 분의 예비군 날짜의 미숙지로
이미 퀴즈를 모든 학생들과 합의한 뒤에 결정했는데
뒤에 의의 제기를 했었다면, 그건 좀 복잡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
위에 다른분이 말씀하셨듯이 저도 최대한 수업을 안빠지기위해 다른날을 신청하려했으나 그날 서버접속 문제의 이유로 남는 자리에 신청해서 이렇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런 이유를 떠나서 제가 수업있는날에 예비군을 간다고 해서 성적의 10퍼센트를 차지하는 퀴즈를 칠 수 없다는 것은 납득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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