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지랖이 넓어서 사진 과외는 해드릴 수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ND랑 삼각대는 아시는 거 보니깐 기본적인 건 아시는 것 같네요.
최대한 셔터스피드를 길게 하기 위해서 5시 이후의 저녁 시간에 촬영했고요, 촉촉한 돌이나 담쟁이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서 비가 온 직후 촬영했습니다. 노트5 기준 프로모드로 ISO50으로, 최대한 셔터스피드를 길게 뽑아냈습니다.
대략 1/6 - 1/8 정도 셔속이 나오더라구요.
보정은 저번 글에 말씀드렸었는데 snapseed라는 어플을 사용했고요, 그냥 깨작깨작 만져보고, 이거 해보고, 저거 해보고, 맘에 안 들면 취소하고, 이런 식으로 작업합니다.
하지만 사진 찍을 때 전체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촬영을 합니다.
이 부분은 이렇게 보정하고, 저 부분은 요렇게 보정해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찍고, 그에 맞게 보정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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