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입니다.
지금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습니다.
선동글이라고 치부해도 좋고,
무조건 안티 총학이라 판단해도 좋은데...
이 포스터는 정말 볼 때 마다 화가나기 까지 합니다.
이것도 참 능력입니다.
축제고 뭐고 안했으면 좋겠네요.
저걸 인쇄한다는 자체가 아깝다고 여겨지는게 저 뿐일까요?
총학 행정에 대해선 별 관여하고 싶지도 않고,
뭘 준비하는지도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졸업생으로 부탁드립니다.
학교 얼굴에 개똥칠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보면 볼 수록 수준이하의 포스터네요.
제가 이 학교를 졸업한걸 처음으로 부인하고 싶은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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