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자기 자신만의 어려움이 있지만, 아무나 그 어려움을 받아 들이는 건 아니죠. 물론 다 받아들일 수 있으나, 마음상태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글쓴이 글에서 보다시피, 심하지 않은 불안감, 좀 더 단련시키면 괜찮아 질 수 도 있을 것 같다.라는 부분만 보더라도, 충분히 이겨내실 수 있다고 봅니다. 옛날에 박신양씨가 이런 말 하신적이 있죠. 왜 나의 인생이 힘들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까?라고요. 물론 러시아 시에서 인용한거지만, 내 인생에서 우여곡절이 많다고, 힘든일이 많다고, 그렇다고 내 인생이 아닌건 아니잖아요.
후.. 많이 힘드신갑다. 어쩌겠어요.. 사는데 쓴맛도 있는걸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사람은 뭐 그거가지고 호들갑 떠냐고 할 수도 있어요. 당사자에겐 그 고통이 힘겹겠죠. 아마도 무슨 문제인지에 따라 많이 다를거 같아요. 일시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다음에도 또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인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그 고통을 해결하는 방식 또한 달라요.. 어쩌면 이번 힘듦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찾을지도 모르죠. 말은 쉽지만 그 힘듦은 지나가요.. 너무 힘들면 일단 뭐 맛있는 것 좀 먹고 좋은 노래 좀 듣고 다시 생각해봐요!! 정서적으로 안정되면 한결 수월할거에요
다른 것보다 이틀에 한 번 꼴로 울고 불안감 안고 있는 건 가볍게 받아들여선 안될 것 같아요. 스스로 이겨내는 게 좋겠지만 너무 힘들게 느껴진다면 심리상담 받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심리상담에 거부감이 느껴지면 정말 믿을만한 친한 친구나 지인에게 조금씩 얘기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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