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하기위한 구체적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추운 뽀리뱅이2016.05.08 23:11조회 수 96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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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이별통보 받고 정신병적으로 스스로가 꼴보기싫어요

운동을 시작했는데 순간 생각 잊는것으로 끝이고, 잘 만들어지지 않는 몸을 보며 난 유전자마저 안좋구나 이런생각이나 하고 있네요..

책을 읽어도 그냥 그렇고 그런 말 뿐..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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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학생회 건의 글이 왜 정치적인 글인가요? (by 의연한 회화나무) 이런거 기록에 다 남나요? (by 추운 디기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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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 말을 걸어요
    오늘 하루종일 과제하느라 수고했어
    건강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 더 잘할게
    조금만 더 힘내서 해보자 할수있어
    머리가 부시시한건 못나보여도 좀 귀엽네
    잘 버텨줘서 고마워
    오늘 너 좀 예쁘다 원피스가 잘어울려
    등등이요
    구체적으로 써달래서..써봤어요 ㅋㅋ
    오글거리는거 같아도요 되게 기분 좋아요
  • @진실한 뽕나무
    오 글쓴이는 아니지만 되게 좋은 방법 같네요 감사합니다
  • 딸치쇼
  • 오늘 할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 버스에서 좋아하는 노래들으면서 창밖에 사람들 구경하면 뭔가 뿌듯해요
  • 나는 누구인가..
  • 몸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몇번 몇시간 운동하기' 라는 계획을 세우고 지키면 자기 자신을 칭찬해주는 방법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 오늘도 계획을 지켰구나 잘했어!! 이런 느낌 그리고 이건 제가 했던건데.. 평소에 머리 피부 청결상태 옷 공부 다 신경쓰면서 자신한테 투자하는 시간이 늘어가면 겉모습이 변하고 또 생각이 변하면서 점점 좋아지더라고요. 강박으로 행동하는것 말고, 즐기듯이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일기 쓰는 것도 좋구요.
  •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늘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란 말이 이해가 안되고 대충 어정쩡하다 느끼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전 운동이 효과가 있더라구요. 축구같은 걸로 땀흘리는 거랑 몸 키우는 거 두개 동시에 하니까 둘 다 그냥 그 자체로 즐거워요! 몸 키우는 거 그런 변화보다 무게 조금씩 늘려가는 맛이나 정확한 패스 같은 사소한 거요! 글쓴님은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요ㅠㅠ

    그리고 자기효능감에 도움이 되는 일도 좋아요. 굳이 취업이 아니더라도 쉬운 알바를 하니까 칭찬도 받고 월급도 받고 일석이조구요. 거기다 생각도 많이 없어져서 우울감 없애는 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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