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이면 어느정도 눈감아 줄 수는 있는데
이게 매일매일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님은 일주일만에 도서관을 갔지만
그 분은 일주일동안 도서관에서 계속 공부하셨을 수 있습니다. 뭐 길게는 몇 달 일 수도 있겠죠.
그 기간동안 지우개 흔들흔들 열매 능력을 자주 당했다면
당연히 뚜껑 열릴만한 일 아닌가요?
그리고 처음부터 님이 상대방을 고려해 지우개를 세게 안지우셨다면
그 분도 그 말하셨을리도 없고, 님이 기분상할 일은 애초에 생기지 않았을껍니다.
네 당연히 뚜껑 열리겠죠. 다 제 잘못 입니다. 지우개 때문에 책상이 흔들릴 줄 몰랐던 제 잘못 입니다. 그래도 사람을 그런 경멸의 눈으로 쳐다보면서 한숨까지 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쨋든 제가 다 잘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도서관 갔다가 마음의 상처만 입고 왔네요. 사람들은 마음의 상처보다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를 더 크게 보나 봅니다.
님아 토닥토닥... 그사람도 참 그렇게까지 할건없는데 말이죠 기분푸세여.. ^^ 사실 저도 도서관에서 옆사람땜에 작은거에 집중 안될적이 많아서 펜 같은거 쓰고 놓을때도 스스로 조심히 다루는편이긴해요 제가 다른사람 보면서 신경쓰이는 것들 나는 그행동 하지말아야겠구나 하면서요 댓글들 되게 날서있는데 님이 많이 상처받은거같아서 지나가다 댓글달아요 넘 신경쓰디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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