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총학이 없으면 무슨 불편함이 생기나? 그냥 축제 없고.... 머 그정도? 솔찍히 학생 위해서 하는일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생각나는것도 없다. 머.. 놀꺼리가 천지에 널렸는데 그까짓 학생축제 하나정도 안하면 머 크게 아쉽나? 그냥 그럴뿐이지.
총학은 그냥 좌익 운동권의 70년대식 구닥다리 유산일 뿐이다. 솔찍히 정치 운동이 95% 고, 학생을 위하는 일들은 그냥 서비스로 끼워주는 것 뿐이다. 솔찍히 안그런가? 그나마도 운동권이 극좌익에 빠져서 학교를 무슨 민노당 산하 단체쯤으로 여기는 것 같다. 민노당.. 풋.. 그거 거의 간첩 아닌가? 허구한날 간첩 사건이란데는 죄다 연루되서.. 심지어 내부적으로는 본사(북한 노동당)의 branch 정도로 여긴다면서 스스로?
민주주의? 풋.. 언제 한번 총학이 학생 소리에 귀기울인적 있나? 민주주의는 얼어죽을.. 학생을 위하는게 아니라 이용하는 거겠지.. 자기들 정치 활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거수기 정도라 할까? 통합도 찬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다음 각자의 의견표출을 유도하는게 아니라. 이건 거의 일방적으로 세뇌시킨 다음 거수기 기능을 활용할 뿐이다. ㅎㅎ
이렇게 얘기하면 총학빠들은 그럼 니가 나가서 해봐란 식으로 나온다. 글케 할꺼 같으면 애초에 머다러 총학 만드나? 대의민주주이란게 왜생기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정치하고, 운동권 하면 나라가 굴러갈리 없으니.. 민의를 반영해서 알아서 일하는 사람들을 정치인이라 뽑고 대의 민주주의란걸 하는거 아니삼? 그딴식으로 얘기할꺼 같으면 아예 총학 따위는 애초에 존재 이유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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