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진않지만 귀찮으신분들은 마지막문단으로.
2년 3년 만나고서는 일순간에 헤어졌다. 라는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겁이 덜컥 납니다. 본래 성격이 남들하는 말 잘 골라서 듣고 신경 크게 안쓰는 편인데 연애에서만큼은 이것저것 많이 귀기울여 듣게되네요.
만난지는 어느새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양가 부모님께서도 서로 자식의 애인이 참 좋은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실만큼 예의바르게 잘 대해드립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동안 싸운적도 없고 서로 안 맞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진지한 얘기를 통해 서로 보완해나가서 지금은 아주 잘 맞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위에서 언급했던 글들을 보면 겁이 납니다. 저희도 한순간일까봐요.
혹시 오래 연애하시고 헤어지신분들 괜찮으시다면 연애했던 기간과 이별 이유를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2년 3년 만나고서는 일순간에 헤어졌다. 라는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겁이 덜컥 납니다. 본래 성격이 남들하는 말 잘 골라서 듣고 신경 크게 안쓰는 편인데 연애에서만큼은 이것저것 많이 귀기울여 듣게되네요.
만난지는 어느새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양가 부모님께서도 서로 자식의 애인이 참 좋은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실만큼 예의바르게 잘 대해드립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동안 싸운적도 없고 서로 안 맞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진지한 얘기를 통해 서로 보완해나가서 지금은 아주 잘 맞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위에서 언급했던 글들을 보면 겁이 납니다. 저희도 한순간일까봐요.
혹시 오래 연애하시고 헤어지신분들 괜찮으시다면 연애했던 기간과 이별 이유를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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