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의 눈으로 보는게 과연 정당한 평가일까 싶습니다 왕한테 승은을 입으면 (역적으로 몰리는거 아닌이상에야) 한 평생이 보장되는건데 당장 먹고살기 힘든 무수리(?)나 집안의 출세를 위해서 왕한테 시집가는 양반댁 규수나 절대 나쁜길은 아니였을거같네요.. 인권이니 여성의 대우니 근대나 와서 생긴 개념이잖아요 왕이 있던 시대인데 그걸 이제와서 우리의 잣대로 평가하기엔 시대적인 이해가 떨어져보여요 고종이 김홍집을 죽이려하잖아요 철새같은 김홍집 . 결국 일본한테 매달려서 끝나가는 조선 잡으려고 했는데 그게 지금 우리눈으로 보면 비겁하고 나쁜놈이지만 그당시 시대적인 배경으로는 최선을 다했다고도 볼 수 있는거죠.. 뭐 역사는 평가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만.. 뭐 그런식으로 치면 그게 꼭 세종만 잡고 넘길 문제인가요?.. 저도 여자지만 아까 그 동물원 글 충격적이였습니다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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