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실에서의 75분은 어쩜 그리도 길게 느껴질까요?
'마칠 때가 슬슬 된 것 같은데' 라 생각하며
시계를 볼 때마다 아직도 30분이 넘게 남은 걸 보고
한숨만 푹푹 쉬어요
그런데
그대와의 75분은 어쩜 그리도 짧게 느껴질까요?
'넘나 좋은 것 >.<' 이라 생각하며
까톡이 울려서야 비로소 시계를 볼 때는 이미 시간은 후~울쩍
'아 슬슬 헤어져야 할 때' 란 걸 알고 나면
혼자 맘 속으로 훌쩍 하고 울고 말아요
-
와 저도 그수업때 75분이 정말빠르죠
-
상대성 이론 다시보고 오셈 ㅎㅎ 조건이 아예 안맞음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25625 | 좋아하는건지 그냥 인간적 호감인지 구분이 안가는데 어떻게하면 알수있을깡15 | 명랑한 미모사 | 2019.09.08 |
| 25624 | .5 | 화려한 돌양지꽃 | 2019.04.25 |
| 25623 |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8 | 괴로운 참다래 | 2019.03.26 |
| 25622 | 남자들은 어떤 때에 사랑한다고 하나요?8 | 추운 배초향 | 2019.01.19 |
| 25621 | 부산대생분들의 의견을 알고 싶네요15 | 이상한 서양민들레 | 2018.12.18 |
| 25620 | 정말 이제9 | 괴로운 민백미꽃 | 2018.12.11 |
| 25619 | 크리스마스까지 22일3 | 활동적인 담배 | 2018.12.03 |
| 25618 | 이거 좀 오버인가요6 | 훈훈한 시계꽃 | 2017.08.18 |
| 25617 | .3 | 난쟁이 자작나무 | 2017.07.22 |
| 25616 | 저 여잔데 남자분 아이디가 친구등록이 안돼요 ..ㅠㅜㅜㅜㅜ7 | 못생긴 일월비비추 | 2017.07.22 |
| 25615 | 시험기간에 보고싶은 사람은6 | 겸손한 맨드라미 | 2017.04.19 |
| 25614 | 마럽10 | 게으른 돌양지꽃 | 2017.01.22 |
| 25613 | 키작은여자13 | 답답한 브룬펠시아 | 2016.08.12 |
| 25612 | 몇 일 동안의 연애7 | 훈훈한 생강나무 | 2016.01.11 |
| 25611 | ㅇ43 | 한가한 강활 | 2015.12.22 |
| 25610 | 수업 이동할때5 | 부지런한 파리지옥 | 2015.09.10 |
| 25609 | 여동님들 남동님들16 | 게으른 지느러미엉겅퀴 | 2015.08.23 |
| 25608 | [레알피누] 소개팅 할건데 괜찮은18 | 육중한 광대싸리 | 2015.08.06 |
| 25607 | 아빠를 부탁해 보고 있는데13 | 난감한 구름체꽃 | 2015.04.26 |
| 25606 | 안맞는거같아 그만연락하자라고 말하는게 그리 어려운일인가요?5 | 민망한 자금우 | 2015.04.0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