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우분들 자기가 호감있는 여자가 카톡 다 받아주고 하면 이 여자도 관심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는 오빠가 계속 선톡오고 하는데 저는 이 분 한테 마음이 없구요
지금까지 그냥 정말 친한 오빠로 생각하고 장난도 치고 했는데 카톡도 다 받아주고 하면 이 오빠가 착각할 것 같아서요.
어떻게 관심 없다는 티를 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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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자나 영화보자 하면 밥먹었다 영화봤다 이런식으로 하는게 저는 부담이 제일 적더라고요 ㅋㅋ 제일 쉽기도하고? 밥먹었고 영화다봤다는데 사이 틀어질 리도 없고... 저는 그랬습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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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개별꽃ㄹㅇ 솔직히 남자입장에서 톡 다 받아주고 그러면 착각 할순 있는데 여자가 이렇게 하면 알아서 이해함 자기가 오해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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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내가 여자소개 해줄까? 하면 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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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게 된 사이인가요? 과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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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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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쇠별꽃어장소리 듣고 이 분이 착각하실 까봐 빨리 티를 내야할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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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남자분이 선톡해서 만나자고 한적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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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단순히 카톡답장 잘해준다고 착각하진않을껄요?
둘이서 자주 만나서 밥을 먹고 영화보고 데이트가고 이정도는되야 착각하겠죠 -
@멍한 쇠별꽃빼도박도못하게 ㅈㄴ 친해지면 됩니다.
그냥 입에.우정이란말 달고 사세요 연인으로 접근하지 못하게 친구란말과 우정이란말을 계속 주입시키면 알아서접근안함 -
그냥 직접 보고 말하세요 티 내면 괜히 관계도 이상해지고 그래요 정말 친했다면서요 정말 친하다는 건 소중한 관계라든가 인연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될대로 되라 싶으면 걍 단답하고 답도 늦게 해도 돼요 근데 그 사람을 생각한다면 진지하게 말씀드리는 게 좋아요 카페 같은데 가시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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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만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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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남자들 이글보고 좌절합니다.. 혹시내얘기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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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잘라서 얘기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오빠로서 좋은거지 남자로서 좋은건 아니라고 오해 안해줬음 좋겠다고 얘기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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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딱잘라서 얘기 해야된다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럴필요 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맨위에 댓글 처럼 남자가 따로 만나자고 한다거나 그런 제안을 했을때 적당히 핑계대면서 안만나면 남자는 알아서 자기가 착각 했다고 생각할거에요(정상적이라면)
그래도 눈치 못채고 계속 들이대면 그때는 얘기 하면되죠
굳이 저런 껄끄러운 얘기 먼저 꺼낼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서로를 위해서 -
소개팅 미팅 갔다왔다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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