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붓 붓처핸썹 붓쳐핸썹 붓붓붓부붓처벌쓰데이에도
전공과목 시험친다고 학교갔네요.
그러고도 오늘 퀴즈하나 내일 과제하나 모레 과제하나 실험하나
그 다음주엔 일단 시험하나 과제 둘 실험에 기말예비발표 하나
그러고나면 6월 접어들면서 기말고사준비 해야하는데, 과제는 별도 퀴즈는 또 별도
지금처럼 쫒기듯 과제 허겁지겁 넘기고, 시험 허겁지겁해서 넘기고하는게
과제 시험없다고 학기중 펑펑놀다가 중간 기말 2주전부터 벼락치기 하는것과 비교해서
학기가 끝나고 머리에 더 많이 남아있다 이건 아닌것 같아요
하루이틀 빡쌔게 하고 평일중에 쉬는날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육지담마냥 밤새고 또 밤새면서 한 주씩 보내다보니
쪽잠이라도 자겠다고 아침밥 거르는건 일상이 되었고
카페인 과다섭취로 속쓰린건 그냥 끌어안고 살고있어요
편히잘수있는건 금요일 밤 정도?
토요일 늦잠자고 쉬고나면 일요일은 또 과제해야하고...
학기중엔 계속 시험이라 놀자리도 술자리도 미안하다며 피해다니면서
전공이 맞지않다고는 생각한적 없는데
과제랑 시험을 쫓아가는데 시간을 전부 할애하는데도
머리가 나빠서그런지 계속 뒤처진다는 느낌이 들고
도저히 여유로워지지가 않아서 지치네요.
월요일 퀴즈라 공부한다고 펜 잡았는데
시계보니 잘수있을거라 예상했던 2시를 훨씬 넘겨서 푸념좀 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월요일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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