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잘 안되면 기분 좋은거

우리나라 사람들 종특이라고 하네요.

한 심리학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한국 사람과 미국사람을 모아서 게임을 시킵니다.
미국 사람들은 본인이 점수를 획득하면 타인의 점수와 상관없이 뇌에 보상이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본인이 점수를 따지 못해도 남이 점수를 꼬는 경우에도 뇌에 보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점수를 아무리 많이 따도 남들과 비슷하거나 더 우월하지 않으면 보상이 없었습니다.

전 엄청 심합니다. 재수하던친구 망했을때 기분 좋았고, 공무원시험치던 친구가 떨어지길 바랬는데 붙으니 기분 참 묘하더군요

ㄹㅇ 이건 저도 어쩔수없는듯
ㄹㅇ 친구가 저 시험떨어졌을때 좋아하던데
욱하다가도
저라고 별건가 해서 그냥 조용히 친구관계 끈음요

ㄹㅇ 성악설이 맞는거 같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아니 적어도 한국인은 성악설이늣

전 기분 좋아할 제 자신이 싫어서 그런 얘기 들으면 생각하는 것을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