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부했었는데요 유학목적으로 점수 땄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박사과정 진학이라 영어점수는 커트라인 넘기는 수준만 받아도 되어서 300/3.5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제가 목표로 했던곳은 버벌+퀀터 300점이 최소 커트라인이고 라이팅은 3.5가 커트라인이었습니다. 버벌+퀀터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일주일 공부하고 삼백이십몇점 받았어요. 버벌 공부는 제대로 하려고하니 너무 어려워서 그냥 토플빨로 시험치고 수학공부만 했습니다. 수학 거의 만점 받았고 (160극후반) 버벌 150점대. 라이팅은 딱 3.5받았네요. 빡센건 라이팅입니다. 한번으로 안되어서 두번쳐서 3.5받았습니다. 라이팅은 별 방법이 없습니다 ets나온 gre 책 한권 사서 거기 모범 답안들 보며 자기 나름대로 템플릿 만들어서 줄줄 외우고 논리적으로 글 적는 연습을 해야됩니다. 학원은 비추입니다. 인터넷 보면 그런거 올려놓으면 게시판 이용자들이 첨삭해주는 싸이트 많습니다 거기 이용하세요. 저도 겨우 3.5라서 그렇게 라이팅에 대해서는 뭐라고 확실하게 주장하기는 좀 그렇네요.
GRE는 주로 이미 서류 통과한 학생에 대한 학과내에서의 평가기준이라서 토플에 좀 더 올인하시는 편이 (혹은 지멧이나 아이엘츠등 요구하는 영어시험)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토플공부하다보면 지알이 버벌이나 라이팅 점수도 같이 오를겁니다. 석사과정으로 진학을 목표하시는거면 토플이든 지알이든 무조건 고득점 받아 놓으시는게 유리합니다. 학사는 평가기준이 그런거 밖에 없으니깐요. 혹시 박사과정으로 진학하실 생각이면 SOP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영어랑 GRE는 커트라인만 넘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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