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ㅠㅠ

글쓴이2012.11.11 10:28조회 수 1083댓글 12

    • 글자 크기

어제 저녁에 버스 기다리는 중에 어떤분이 제가방에서 지갑을 몰래 가져갔습니다..

 

그분의 행동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버스에서 가방을 확인하니 지갑이 없어졌더라구요..ㅜ

(버스타기 직전까지 지갑을 확인했는데!ㅜ)

 

지갑에는 돈은 없었지만 체크카드와 저의 모든 신분증들이 있었고 지갑 자체의 가격도 조금 나갑니다..ㅜㅜ

 

저는 체크카드가 심히 걱정이되어 지갑 없어진걸 아는 동시에 카드사에 전화를 걸어 정지요청을 바로 하였습니다..

 

저는 혹시 어디 제가 흘렸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버스타고 얼마 안있어 문자가 하나 날아왔는데.......

 

신한카드 체크승인 거절 ㄷㄷㄷ (그놈이 카드로 결제하려다 제가 막아서 결제가 안된거........)

 

카드를 결제시도한 가게 이름과 시간이 나와서 저는 거기로 달려갔지만 당연히 그분은 없었고 cctv는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갑에 돈도 없는 상황이고 체크카드로 뭘 살수도 없으니 그놈이 제 지갑을 그냥 어디 버렸을 가능성도 크고 cctv

 

로 얼굴을 확인한들 이사람을 잡을 방법이 없을꺼 같아 지갑 그냥 잃어버린셈 치고 있습니다.ㅠㅠㅠ

 

엄마 말로는 신분증들이 있으니 경찰에 신고하면 찾아준다고 하긴 하던데.... 과연 찾아질까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007 궁금한게있어용16 일등 도깨비바늘 2012.11.14
3006 구두 신고 다니는 여성분들!!!!8 싸늘한 배초향 2012.11.14
3005 중도 지금 이용가능 한가요?2 참혹한 벼룩이자리 2012.11.14
3004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회를 하고 있습니다.8 육중한 층층나무 2012.11.14
3003 여자분들 질문하나만요ㅜㅜ 젭알12 근엄한 먼나무 2012.11.14
3002 공무원 시험 준비요... 3학기 남겨놓으면 안좋나요??9 의젓한 좀씀바귀 2012.11.14
3001 [레알피누] 위로 스킬7 활동적인 딱총나무 2012.11.14
3000 주말에 여친이랑 여행가는데..경주 가보신분!!22 착실한 과꽃 2012.11.14
2999 인연이란게 있을까요?10 힘쎈 풀솜대 2012.11.14
2998 순버질문!! 이상해....23 청렴한 콜레우스 2012.11.14
2997 익명닉네임이..6 머리나쁜 리아트리스 2012.11.14
2996 여학우님들앙^^7 멍청한 칼란코에 2012.11.14
2995 독서의계절...23 흐뭇한 바위취 2012.11.14
2994 혹시 연인분들중에 중장거리 커플있으신가여?19 사랑스러운 함박꽃나무 2012.11.13
2993 무심한 척 줄 수 있는 선물이 무엇이 있을까요 ?42 살벌한 부처손 2012.11.13
2992 [레알피누] 학교 근처에투룸있을까요?4 정중한 머루 2012.11.13
2991 공대생에게 필요한 자격증은 무엇이있나요?9 사랑스러운 함박꽃나무 2012.11.13
2990 부산레포츠2 바쁜 여주 2012.11.13
2989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이 날 불행하게 만듭니다11 세련된 감자란 2012.11.13
2988 이성을 편하게 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17 야릇한 씀바귀 2012.11.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