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중 하루이니 참아라 라는 논리..

야릇한 터리풀2016.05.18 22:49조회 수 1411추천 수 6댓글 21

    • 글자 크기

저는 대학생 새내기입니다. 축제보다는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어서 서면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오늘 마이피누에 보니 도서관앞에서 시끄러워서 말이 많네요

 

그런데 읽다보니 1년중 하루인데 어떻냐 이런 식의 글이 있습니다

 

글쎄요 이제 갓 고등학생을 벗어난 제 눈에는 상당히 이상하게 보이네요

 

그 하루가 내일 시험을 앞둔 사람에게는 무엇보다도 클 수 있는데 말이죠

 

저는 학교 정책을 몰라서 그러는데 축제 자체가 학생들 주관인가요 학교 주관인가요??

 

교수님들이 축제 때문에 결석을 인정하지는 않는것 보니 학생들 주관인것같은데 그렇다면 무조건적인 권리 주장도 어려워보이네요...

 

아닌가요 새내기라서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 글자 크기
1년전에 헤어진 여친 (by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1년후에 저희집 이사가는데 부산에서 어느 동네가 젤 살기 좋나요? (by 키큰 바위취)

댓글 달기

  • 새내기가 제일 낫네요 ^^
    찔리는 학과분들 보고 좀 배웁시다!
  • @다친 곰취
    아니에요 학교 규정을 잘몰라서 여쭤본거에요 감사합니다
  • 만약 그 하루가 내일을 시험을 앞둔 사람이 나라면, 축제로 떠들썩한 중도에 앉아서 공부에 집중도 못하고 마이피누에 글적고있느니 공부 장소를 바꿔보겠습니다만.
  • @의젓한 조팝나무
    물론 저도 그 입장이라면 그럴겁니다. 그런데 그건 개인의 입장에서 문제고 원로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는거아닌가요?? 조금 비유가 다를 수도 있지만 부당해고를 당하혀 데모를 하고 시위를 하는 사람들도 개인의 입장에서는 시위를 하지 않고 다른 일을 구하는 것이 경제적이나 본질적 문제해결을 위하여 그렇게하는것아닌가요??
  • @글쓴이
    님말처럼 부당해고에 대처하는 자세가 시위를 하든, 다른 일을 구하든 개인의 선택이죠. 물론 부당하다면 의견피력의 방법이 시위나 데모밖에 없을거구요.
    하지만 축제에 관해서는 서로 의견을 조율하며 차차 해결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부분을, 굳이 공개된 자리에서 타인을 비꼬면서 까지 글을 적어대니 문제의 근본에서 벗어난 주장들이 나오는거겠죠.
  • 둘다 옳은건 아니지만 피누에 굳이 불평불만을 적기보다는 뻔히 축제기간인거 알고있는데 다른곳에서 공부할생각못하는 그사람의 잘못이 조금더 큰거같네요
  • @날렵한 만수국
    그런가요.. 어려운문제네요
  • @글쓴이
    둘다 잘했거나 못했다를 하기보다는 확실히 구분짓는거보다 그 자체에 대해서 개인자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겁니다. 누구는 글쓴이분이 잘못했다 옳겠다를 판단하겠죠? 답은 없습니다 그냥 자기자신이 소신있게 행동하고 거기에 맞는 책임을 지면되는겁니다 단지 이런 문제로 익명성에 기대어 한풀이하는건 한풀이하는사람이 전 비겁하다고 생각하네요 당당하게 말하지 못할이유가 있나요?
  • 당연히 도서관은 그렇지만
    사람은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뭐 그런거죠
    축제때 시끄러운건 어쩔수 없는거고 다만 고성방가까지 하는건 아니라고 보긴한데

    축제기간만은 귀마개하면될거라 생각해요

    사실 축제때 보다는
    우리학교 도서관의 크나큰 문제는
    몇몇 개념없고 분위기흐리는 일반인들과
    도서관 복도에서 웃고 떠드는 무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회에서 용인하는 정도가 있는겁니다. 지역 축제나 행사 같은 것도 할 때마다 싫어하는 사람들 있어요.
  • 축제기간이 아니면 문제가 될만한 상황이지만... 오늘은 학교가 시끄러울걸 다들 알고있었던 상황아닌가요?? 인근 주민들이 시끄럽다고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학생들이 저렇게 말하는건... 일기예보를 보고도 우산 안챙기는 사람같은 발언이라 생각됩니다.
  • 주막 자리배치부터 누가 계획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전소앞에 배치하면 당연히 불만이 나올걸 예상할 수 있지않나요?
  • 주막 자리배치부터 누가 계획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전소앞에 배치하면 당연히 불만이 나올걸 예상할 수 있지않나요?
  • 사전 공지 하지 않았나요?
    하루전에 공지한 것도 아니고
    공부할 곳이 굳이 중도밖에 없는 것도 아닙니다.
    시끄러워서 화가 나신다는 의견도 솔직히 공감은 되는데
    어떻게 마땅히 해결책이 없어요.
    피하는 수 밖에
  • @발냄새나는 푸크시아
    사전공지가어디에있었나요?
  • @힘좋은 붉은서나물
    축제가 있다는 공지요.
    학내에 돌아다니기만 해도 볼 수 있지 않았나요.
    축제를 조용히 술만 마시고
    깔끔하게 끝낼 리 없다는 건 예상이 되잖아요.
  • 여론 조작하나 중도히키들...지들끼리 같은글, 같은댓글 쓰고 추전 비추천하나봐요? 그시간에 축제를 즐기든 잠을 자든 책을 확실히 보든 하길....
  • ㅋㅋㅋ 공부가 벼슬입니다~~~~ 어휴
  • 근데 전소 앞은 좀 심했음ㅋㅋㅋ위치만 조금 옮겼어도 좋앗을텐데
  • 통계학과가 심했음 이건 뭐 중도야 너네 공부 얼마나 잘 하나보자 이런느낌
  • 새내기인척 지렸구염 오졌구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7743 1년에 책 몇 권 정도 읽으시나요?20 힘쎈 배초향 2016.07.17
157742 1년에 한 번 치과 꼭 가세요.15 무례한 두릅나무 2015.05.05
157741 1년에 한번 있는 시험 도전하는거 너무 모험일까요?22 억울한 섬초롱꽃 2020.05.06
157740 1년에한번씩외투사는거오버인가요?16 이상한 선밀나물 2014.12.29
157739 1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면 뭘 하실건가요?6 다친 연꽃 2017.01.21
157738 1년이상 취준인 분 있나요4 냉정한 가래나무 2013.12.28
157737 1년전에 헤어진 여친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08
1년중 하루이니 참아라 라는 논리..21 야릇한 터리풀 2016.05.18
157735 1년후에 저희집 이사가는데 부산에서 어느 동네가 젤 살기 좋나요?12 키큰 바위취 2019.12.22
157734 1년휴학 vs 1년 졸업유예10 잘생긴 제비동자꽃 2014.10.13
157733 1년휴학하고 2천만원정도 모을 생각인데 어떻게 모으는게 좋을까요?15 우아한 큰까치수영 2014.05.07
157732 1노열 수줍은 청가시덩굴 2014.09.29
157731 1노트북 열람실에서 맨날 공부했는데16 뚱뚱한 딸기 2020.02.24
157730 1노트북 열람실에서 폰으로 사진그만찍으세요4 애매한 램스이어 2016.09.20
157729 1노트북열람실2 찬란한 옥잠화 2014.03.04
157728 1노트북열람실2 한가한 벼룩이자리 2015.07.22
157727 1노트북열람실 무소음마우스사용3 운좋은 사철채송화 2016.04.19
157726 1놋북에서 마우스.키보드쓰는사람심리15 청아한 영산홍 2016.05.25
157725 1놋열1 서운한 쑥방망이 2016.01.12
157724 1놋열 착한 노간주나무 2015.08.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