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분들께 견해 여쭤봅니다.

특별한 칼란코에2016.05.19 01:39조회 수 1431추천 수 3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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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순수한 궁굼증입니다. 막 댓글로 비난하고 싸우는 일 없었으면 해요..물어볼 데가 없어서 쓰는거예요.

최근 사건들을 보면서 든 궁굼증들입니다.
참고로 전 페미니즘을 싫어하지 않고 그런 교수님 수업도 듣고 배우는거 좋아합니다.

각 질문은 독립적입니다. 여성학 공부하신분들의 시각에서 얘기 듣고 싶어요.

1. 병역자원부족으로 병역특례폐지 얘기가 나오는데요. 헌법을 봐도 남성 징병제만 하는 것은 불평등한 것 같습니다. 헌재판례를 봐도 시설인프라 미비 말곤 딱히 설득력있는 논거가 아니었구요. 군대내에 다양한 직역이 있고 여성 장교등도 있는거보면 신체적 특성은 이유가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성 징병제에 대해 견해 여쭙고 싶습니다.

2. 이번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하여
구조화된 젠더폭력의 결과 등을 말하며 단순 사이코패스로 취급해선 안된다고 하고 있는데요.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공감이 잘 안돼요.
저는 어떤 사안에서든 일반화하거나 무조건 구조적 문화적 문제로 끌고 가는걸 싫어해서..
이 사안을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남자혐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궁굼합니다.

3. 여성스럽다, 남자답다
이런 표현도 성의 고착화적 표현으로서 싫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일상화된 단어라 이와 딱 들어맞는 대체 단어가 마땅치가 않습니다. 이런 말 들으면 거북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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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착실한 회화나무) 공무원 9급하고 7급준비하는사람들 (by 명랑한 맥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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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미니즘은 이미 서구권 국가에서도 오잘나게 욕 쳐먹고 있는건데 무슨 페미니즘하면 당찬 여성주의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음. 저도 양성간의 평등이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생각해서 잠깐 몸을 담궈 봤지만 진짜 혐오스러울 정도. 남성우월주의, 가부장적 사고를 가진 남자들이랑 하등 다를게 없음
  • 여기 그냥 남정네들만 댓글달고 그들 의견일꺼임 여자들은 댓글 거의잘 안달아요~
  • @끔찍한 선밀나물
    사개같은 곳에 여자들이 발끈해서 댓글달고 추천해서 메인에 올리고 아닌 글에 비추하고 화력이 얼마나 좋은데 남혐 클라스
  • 저도 여자지만 이해안돼요. 특히 여성스럽다 남성스럽다 이거요. 그럴거면 아이같다 어른스럽다 이런것도 인간차별이니까 없애야죠.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모두 같은 인간이잖아요.? 제생각에 대부분의 페미니스트는 너무 지나치게 예민한것같아요
  • 1번에 관해서만 댓글달자면 여성 징병제는 여성 개인이 운운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잣대를 내리는 건 각부의 관료들이죠. 예전 설문결과 여성의 약 56프로가 여성 징병제에 찬성했습니다. 법이 바뀌지 않는 것은 한국의 여성 개인의 탓이 아닙니다. 오히려 국민 여성 여론의 과반수는 징병제를 찬성하고 있습니다.
  • 저는 페미니즘에 대해서 잘 모르고 페미니스트도 아니지만 한명의 여학우 입장이라 생각하고 들어주세요.
    1. 결론부터 말하자면 감정적으로 생각하자면 여성징병제 싫습니다. 근데 남자들도 군대가기 싫은거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불합리가 그곳의 합리가 되고 몸과 마음이 고되며 자아실현측면에서도 하등 도움 안되는 곳이잖아요. 안갈 수 있다면 안가고싶습니다.
    그러나 제도가 바뀌어서 군대에 꼭 가야한다면 대부분의 남성분들이 그리 하시는 것처럼 투덜거리면서도 순순히 입대하겠습니다.
    2.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아직 뭐라 말하기 어려운 것 같아서 남혐에 대한 제 생각만 풀어볼게요.
    남혐에 대해 말하자면 먼저 여혐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혐에 비해 여혐은 그 역사가 무척 깊습니다.
    여혐은 여성의 권위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된, 2000년대 중반부터 급속히 불어닥친, 섣부른 일반화로부터의 감정조장이라 생각합니다.
    여혐의 기원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통사회에서는 여성의 사회적 위치가 무척 낮았기 때문에 혐오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하등한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양성의 평등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며 여성혐오에 대한 감정이 남성우월주의로 가득찬 사람들 사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매체가 발달하며 일부 찌질하고 무능한 집단에서 여성에 대한 부정적이고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동조하며 여성 전체의 특성이라 일반화시켰습니다. 각종 커뮤니티를 타고 여혐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 같습니다.
    이런 조건들이 모두 맞춰진 2000년대 중반부터 여성을 까내리기 위한 각종 수식어들이 등장하며 사회전체에 공공연하게 여혐현상이 조장되었습니다.
    참 이상한 일이죠? 남성이 잘못하면 그사람만의 문제이고 여성이 잘못하면 xx녀 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여성의 문제로 몰아갑니다.
    여자는 책임감없이 권리만 찾으려 한다는게 여혐종자들의 대표적인 의견인데 제가 남초사회에서 겪으며 본 바에 따르면 남자들도 그런 사람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당장 드라마에서만 보아도 상철선배같은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주변에도 그런 사람 있다고 하죠. 근데 이걸 남자들의 문제라고, 남자 종특이라곤 안합니다.
    또 남자가 외제차를 끌고 비싼 시계를 차면 능력남이라고 하고 여자가 비싼 가방을 메고 네일, 페디 등을 받고 다니면 사치부리는 된장녀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조장된 성대결분위기에서 여혐에 반기를 들어 나오게된 것이 남혐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남혐현상은 굉장히 그 역사가 짧고 또 조직적입니다. 저는 남혐현상은 여초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조직적이고 분노가 섞인 '여혐의 미러링'이라고 생각합니다.
    싸울때 한 사람이 잘못했다고 해서 똑같이 행동하는게 옳을 수 없듯이, 여혐에 대응해 나온 남혐이지만 둘다 잘못되어있다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이게 여혐과 남혐에 대한 제 생각이에요.
    3. 여성스럽다, 남자답다 이런건 전 좀 불쾌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물론 그건 말하는 말투에서 많이 결정되는 감정이긴 한데요, 보통은 여자한테 여성스럽다, 남자한테 남자답자고 하는 건 칭찬의 의미가 많지만 반대로 쓰일 땐 조롱의 어투로 말하지 않나요? 그게 아니라면 기분나쁠 일은 아니지만요...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남자가 여성스럽거나 여자가 남자다우면 안된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말하죠. 여자에게 여자답다는 말이나 남자에게 남자답다는 관점 말고, 반대로 쓰이는 경우만 본다면 남자답다 여자답다는 수식어가 불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냉철한 메밀
    여혐현상조잠? 그전의 여초 남혐코드는 싹 빼놓는당께요
  • @착실한 측백나무
    최근에 급진적으로 남혐이 조직적이고 거대화된 배경에는 여혐현상의 심화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 @냉철한 메밀
    최근이 아니라 여초에서 원래 하던 남혐이었죠 이전에는 안한척ㅋㅋ
  • @냉철한 메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이 글쓴이는 메퇘지들에 의해 여혐종자가 됩니다
  • 1. 여성징병제 :
    개인적으로는 가기 싫습니다. 감성적으로는 여성 간부들도 성희롱 성폭력에 노출되는 사례가 많은데 징병했을때 무슨 난리가날지 무서워서 역시 싫습니다. 그래도 이성적으로 언젠가는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여성은 군대 못가게 만든거는 헌법이고요, 왜 여자한테 군대안가냐고 발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헌법재판소에 건의해야 하는건데?
    여자들한테 가라고 발광해본들 무슨 소용있겠어요 그게... 국회의원이 발의를 하고 거기에 힘을 실어줘야 실현가능성 있는 일 아닙니까. 보고있으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 @아픈 미국실새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 이번 사건
    여자가 무시해서 죽였다,는 코멘트를 보면 여자를 향한 분노가 있죠. 사실 이런 사회적분노에 유달리 여자들이 많이 희생되는건 하루이틀 일이 아닙니다. 이번 사건도 안전하다고 생각되는곳(강남한복판)에서 일부러 여자를 죽이려고 기다리던 놈한테 무차별적으로 살해당했습니다. 여성혐오를 하는 놈이 살인을 한게 아니고, 집단에대한 혐오의 발현이 이렇게 개인을 살해하는 방식으로 표출되는걸로 보는거죠. 그 놈이 대기하던 한시간 틈에 남자분도 그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셨다고 해요. 근데 왜 하필 여자를 죽였을까요? 단순히 힘이 약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라도 숨어있다가 칼들고 찌르면 당할수밖에 없는걸요.
  • @아픈 미국실새삼
    지존파 사건은 가난한사람이 부자를 죽인사건인데 그럼 이제 모든 가난한들을 잠재적 살인마로 바라보면되나요?
  • @교활한 밀
    남성분들은 '남자'를 잠재적살인마로 본다고 발끈하시는데 모든 남자가 잠재적 살인마는 아니지만 이 사건을 보면 모든여자가 여자라는 이유로 잠재적 피해자입니다. 그 시간 그 자리에 있는 여자라면 누구라도 죽었겠죠. 이게 지존파사건이랑 같나요? ㅋㅋ
  • @아픈 미국실새삼
    모든 가난한 사람이 잠재적 살인마는 아니지만 이 사건을 보면 모든 부자가 부자라는 이유로 잠재적 피해자입니다. 그시간에 그자리에 있는 부자라면 누구라도 죽였겠죠. 이게 지존파사건이랑 뭐가 다르죠?
  • @교활한 밀
    첫째로 비슷한 예시 10개만 더 가져와보세요. 전 여성살해 뉴스는 잠깐 서치하면 30개도 더 찾을것같습니다만ㅋㅋㅋㅋ
    왜 그런 숫자차이가 날까요? 둘이 뭐가 달라서?
    생각해보시면 좋겠지만 이 답글 이후로 댓을 못달것같으니 말씀드릴게요. 지존파사건은 위를 향한 분노였는데 애꿎은 서민이 죽은 사건이었죠. 이번은 (젠더권력상)아래를 향한 분노이고 피해자는 약자인 여성입니다.
  • @아픈 미국실새삼
    결국 지존파사건이랑 이사건이랑 둘다 되도않게 일반화 했다는 사실이 뭐가다른지는 말씀 못하셨네요. 그것부터 듣고 다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님처럼 되도않게 일반화한 예시는 너무많아서 검색조차 안해도될수준이네요ㅋ
  • @아픈 미국실새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2584074

    5대 강력범죄에서 피해자는 남성이 더 많습니다. 10만명비율 살인피해자는 세계 최하위구요. 총기가 불법화된나라에서 육체적으로 강한 남성들의 방어율이나 생존율이 높은것도 맞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연쇄살인마나 사이코패스들도 남성들이 많은것도 맞구요. 이것은 생물학적으로 힘이센 남성들이 일으킨것도 맞아요. 하지만 약자인 여성을 지키는 것도 남성이 많고 좋은 사상을 지니고 불의에 처한 여성을 구하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또한 그런적이있었구요. 그런데 이번사건처럼 진행된다면 이같은 사건해결에 한계에 이를거같습니다. 남녀불문하고 이런 샛기들은 없어져야하니까요.
  • 3. 표현
    싫습니다. 남자애가 꾸미는거 좋아하고 인형좋아한다고 여자같이 왜그래~ 이러는 거 보면 열받아요
    그건 프레임입니다 너는 XY를 가지고 태어났으므로 이러 이러한 사회적 틀에 맞춰라라고 강요하는거에요. 애당초 여자답고 남자다운게 뭐죠? 왜 그래야하죠? 날 때부터 어떻다는건 없어요. 사회가 그렇게 만드는거죠. 전 그런거 없이 그냥 나답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 살면 아무도 나한테 시비걸지 않는 세상이왔으면 좋겠습니다.
  • 여잔데 군대 일반병사로 가고 싶어요
  • 여성징병제는 사실상 이루어 져야하는게 맞는데 이게 여성단체에 입김으로 안하는게 아니라 대법원이라는 곳에서 늙은 판사가 시대착오적인 사고와 정치권에서는 당연하지만 여성의 표를 그냥 하늘에 날려버리는거니 아마 바뀔려면 20년 지나야 할꺼 같네요
  • 또 징병제 가져오네. 저 여자지만 군대가라고 하면 갑니다. 근데 rotc지원한다니까 주위의 남자분들은 취업잘하려고 수쓰는 거 봐라, 여자가 진짜 군대가면 버티기나 하겠냐 식의 비난조더군요. 아, 물론 저는 그렇게 싫어 하는 일반화하는 건 아닙니다ㅋ 그런데 저런 생각 자체가 여자를 남자보다 아래의 존재 혹은 경쟁의 대상으로 먼저 남vs여 프레임을 씌운 것 아닌가요? 물론 이렇게 말해봤자 저런 건 남자 중 일부라고 하겠지만요~ 딱보니 뭐 소리를 해도 눈막 귀막으로 일관하시는데 성대결은 오히려 님이 더 판 벌이면서 조장하는 듯하네요
  • @야릇한 솔붓꽃
    죄가 어딜봐서 눈막귀막이고 판벌이나요? 이런거 궁굼한데 물어볼 데가 없어서 물었고 댓글에 제가 시비건적 있나요? 저위에 싸우시길래 전 좋은 의견 감사하다고 한마디 했습니다. 징병제에 대해서 생각물어보는게 그렇게 잘못된겁니까? 제 짧은 글에 분명히 제 의도를 적시하였는데 그렇게 편견가지고 보면 대체 무슨 대화가 가능합니까.
  • 2번 사안도 공감하고 싶은데 공감안되니까 공감할려고 쓴거구요. 소통하려는 시도까지 이렇게 취급해버리면 그냥 서로 의문있어도 입닫고 있어야한다면 오늘날 남혐여혐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요? 하도 무작정 비난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보실 수야 있겠지만 저는 전혀 논란 조장할 의도 없고 일종의 공부를 할려고 글올린겁니다. 섣불리 판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글쓴이
    우선 제가 공격적이었던 점은 인정합니다. 그 점은 사과드리구요. 님이 하신 질문들은 그동안 이런 일에 관심을 가졌다면 충분히 해소될 의문이라고 판단했거든요. 그리고 언제나 여성혐오 살인사건의 발생 -> 사건 해결을 위한 해결책 논의의 루트 대신 나오는 얘기들중 하나가 님의 궁금증이더라구요. 문제는 그 얘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사태의 본질을 흐리고 아무것고 해결되지 않은 채 끝나버리고요. 그런 의미에서 님의 글이 오히려 분란을 조장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쓰다보니 제가 편견이 많은 사람인거같네여ㅎ
  • 짧게 답변드리면 1.병역특례는 여자/남자 문제를 떠나서 남성들 사이에서도 평등한 혜택을 받지 못한다 는 지점에서 바라보시는게 빠를겁니다. 장애인 남성분께서 제기한 문제 아니던가요ㅋㅋㅋ 여성 징병자체에는 아무런 불만 없습니다. 그러나 높으신 남성분들이 시행할지는 의문입니다 인프라 미비 정도가 아니라 돈을 엄청나게 부어야 할겁니다ㅋㅋ그래서 안될거라고 보고요. 굳이 꼭 하셔야 한다면 상관없습니다 열심히 주장하시기를. 저는 비용적인 측면에서 이득이 단 하나도 없을거라고 보기때문에 동의하지는 않겠습니다. 그 비용으로 무기나 시스템에 더 투자하고 모병제를 시행하는게 빠르다고 봅니다. 2. 가해자인 남성입에서 '여성'이 나를 무시해서라는 원인이 나왔고 무차별적으로 '여성'을 골라서 죽인 사건이 어째서 여성혐오살인이라고 말하면 안되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묻지마 살인이라고 보기에는 하나는 물어보지 않았나요 죽일 사람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3. 이런 표현들은ㅋㅋ이제 뭐 쓰는 사람들 보면 어머 고조선이야 뭐야~ 하는 김새롬씨 표정밖에 생각안나네요 엥간히 촌스럽게도 생각하네ㅎㅎ 싶습니다 걍ㅋㅋㅋ웃음만나죠ㅋㅋ 특히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말하거나 자신에게 져주지 않는다고 넌 왜 여자답지 못하냐ㅎㅎ소리들으면ㅋㅋㅋㅋㅋ걍 이제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도 안나고 그래 넌 그러고 살아라 싶습니다ㅋㅋㅋㅋ 걍 틀없이 자기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면 될텐데ㅋㅋ 라고 생각합니다.
  • 수정합니다. 생각해보니 1번에서 제가 언급한건 군가산점제 문제이군요 잘못 전달했습니다;; 현재 논의되는 이공계병역특례를 말하시나 싶어 수정하고 갑니다. 현재 논의되는 문제에는 정부가 인재의 유출을 막을 생각이 없는것인가 의문이 들 정도로 의아합니다. 그 외의 소위말하는 군가산점제 등 병역의 의무를 진 남성분들께 주어지는 혜택에 대해서는 원래 작성했던 댓글과 의견이 동일합니다.
  • 개인적으로 여자 군대가는거 남자로서 반대입니다 . 제 경험상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필요가 없어요
  • @촉박한 산수유나무
    이거 동의함... 육체적 일에서 빼려고하는건 둘째치고 행정부서에서도 일 안하려고 빼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여자라는 이유로 아무거도 안하려고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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