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순수한 궁굼증입니다. 막 댓글로 비난하고 싸우는 일 없었으면 해요..물어볼 데가 없어서 쓰는거예요.
최근 사건들을 보면서 든 궁굼증들입니다.
참고로 전 페미니즘을 싫어하지 않고 그런 교수님 수업도 듣고 배우는거 좋아합니다.
각 질문은 독립적입니다. 여성학 공부하신분들의 시각에서 얘기 듣고 싶어요.
1. 병역자원부족으로 병역특례폐지 얘기가 나오는데요. 헌법을 봐도 남성 징병제만 하는 것은 불평등한 것 같습니다. 헌재판례를 봐도 시설인프라 미비 말곤 딱히 설득력있는 논거가 아니었구요. 군대내에 다양한 직역이 있고 여성 장교등도 있는거보면 신체적 특성은 이유가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성 징병제에 대해 견해 여쭙고 싶습니다.
2. 이번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하여
구조화된 젠더폭력의 결과 등을 말하며 단순 사이코패스로 취급해선 안된다고 하고 있는데요.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공감이 잘 안돼요.
저는 어떤 사안에서든 일반화하거나 무조건 구조적 문화적 문제로 끌고 가는걸 싫어해서..
이 사안을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남자혐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궁굼합니다.
3. 여성스럽다, 남자답다
이런 표현도 성의 고착화적 표현으로서 싫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일상화된 단어라 이와 딱 들어맞는 대체 단어가 마땅치가 않습니다. 이런 말 들으면 거북하신가요?
최근 사건들을 보면서 든 궁굼증들입니다.
참고로 전 페미니즘을 싫어하지 않고 그런 교수님 수업도 듣고 배우는거 좋아합니다.
각 질문은 독립적입니다. 여성학 공부하신분들의 시각에서 얘기 듣고 싶어요.
1. 병역자원부족으로 병역특례폐지 얘기가 나오는데요. 헌법을 봐도 남성 징병제만 하는 것은 불평등한 것 같습니다. 헌재판례를 봐도 시설인프라 미비 말곤 딱히 설득력있는 논거가 아니었구요. 군대내에 다양한 직역이 있고 여성 장교등도 있는거보면 신체적 특성은 이유가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성 징병제에 대해 견해 여쭙고 싶습니다.
2. 이번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하여
구조화된 젠더폭력의 결과 등을 말하며 단순 사이코패스로 취급해선 안된다고 하고 있는데요.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공감이 잘 안돼요.
저는 어떤 사안에서든 일반화하거나 무조건 구조적 문화적 문제로 끌고 가는걸 싫어해서..
이 사안을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남자혐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궁굼합니다.
3. 여성스럽다, 남자답다
이런 표현도 성의 고착화적 표현으로서 싫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일상화된 단어라 이와 딱 들어맞는 대체 단어가 마땅치가 않습니다. 이런 말 들으면 거북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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