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랑한 맥문동2016.05.19 12:28조회 수 674댓글 14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많이힘든데...신경정신과 추천 부탁합니다 (by 겸손한 까마중) 혹시 세무사 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 (by 센스있는 메밀)

댓글 달기

  • 교감신경이 자극되면 배변,배뇨가 억제돼요.
  • @재미있는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5.19 12:49
    그러면 우리가 긴장할때 화장실 가고싶어지는건 왜그런거죠? 긴장한다는건 교감신경이 흥분햇다는 말인데...ㅜㅜ 어렵네요
  • @글쓴이
    글쓰기전에 생각해봤지만
    사실 그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근데 긴장해서 화장실 간다는말이 틀릴수도 있는게
    아닐까요? 아니면 좀 다른경우라던가요.
  • @재미있는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5.19 13:10
    음..그런가요 ㅜㅜ
  • 방광이 이완된다는 말은 방광이 커져서 소변을 더 안보게 되는거 아니에요?

    예를들어서 싸우다가말고
    "나 잠깐 오쥼 좀 싸고 다시 싸우자"
    이러면 좀..ㅋㅋㅋㅋ
  • 방광이 주머니인데 수축해야 오줌이 나오죠...
    주머니가 늘어나는데 오줌이 어케 나옴
  • @침착한 해국
    글쓴이글쓴이
    2016.5.19 13:08
    그러면 긴장햇을때 오줌마려운거는요???
  • @글쓴이
    긴장했을때는 오줌이 마려운게 아니라 저절로 지리는거죠.
    이유는 괄약근때문입니다. 방광수축근육이랑 요도 괄약근 모두 부교감신경이에요.
    그래서 교감이 작동하면 방광은 이완하지만 괄약근 힘도 풀려서 오줌을 지릴수 있게되는겁니다.
  • @침착한 해국
    글쓴이글쓴이
    2016.5.19 13:14
    시험칠때나 이럴때 긴장하면 지리진않는데요.... 음 괄약근과 연관있는거였군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그건 밑에 댓글에 적었어요.
    괄약근 요도 방광 모두 총체적으로 작동하고
    교감 부교감은 서로 피드백 개념이라 딱딱 나눠 설명하기엔 애매해요. 보통 의학에서는 그때그때 질병에 맞춰서 설명할뿐
    과학(생물)은 아직 환원론적 설명을 하기때문에 교과서대로 외우시는게 좋습니다.
  • @침착한 해국
    글쓴이글쓴이
    2016.5.19 13:18
    아하! 이제 딱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이완이 되면 방광 크기가 일시적으로 커지잖아요.

    쉽게 보면

    맹수가 뒤에서 나를 보고 쫓아온다 : 오줌 쌀 겨를 없이 닥튀
    좀 따돌렸다 : 긴장이 풀려서 이제 할 수 있다.

    이거죠.
  • @태연한 쉽싸리
    글쓴이글쓴이
    2016.5.19 13:09
    예시 들어준거는이해가 되는데 그러면 우리가 평소에 에를들어 시험볼때 긴장해서 오쥼마려운건 어떻게 설명이되나요?ㅠ
  • @글쓴이
    시험 같은걸 볼때 똥오줌 마려운건
    긴장성 배변 촉진기능이 또 있어요.
    과민성 대장증후군, 과민성 방광증후군이라 하는데 심하면 병이고
    아직 의학적으로도 많이 밝혀져 있지 않아요. 인체는 오묘해서 딱 교감, 부교감 나눠서 작동하는게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배변 수축은 부교감이라고 알고 있는게 좋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6967 26살이면 아직 젊은 나이인가요.14 절묘한 콜레우스 2016.05.24
146966 우리학교 학생들 의전, 치전, 약대, 로스쿨 많이 준비하나요?14 운좋은 정영엉겅퀴 2016.05.23
146965 셀빠 알바해보신분 계신가요?14 재수없는 해당 2016.05.23
146964 자유관 아기고양이들14 점잖은 꽃댕강나무 2016.05.23
146963 계절 공미 기계과 개설로 신청했는데요14 힘쎈 개쇠스랑개비 2016.05.22
146962 가재 예쁘다 헤헤14 기쁜 박주가리 2016.05.21
146961 말동무가 가지고 싶어요..14 힘쎈 마타리 2016.05.21
146960 845에서 끝이라뇨...14 사랑스러운 꽝꽝나무 2016.05.20
146959 많이힘든데...신경정신과 추천 부탁합니다14 겸손한 까마중 2016.05.19
.14 명랑한 맥문동 2016.05.19
146957 혹시 세무사 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14 센스있는 메밀 2016.05.19
146956 동생아....14 의젓한 개머루 2016.05.19
146955 생일인데 미역국 파는 밥집 혹시 어디있나요?14 부지런한 꽈리 2016.05.18
146954 매트랩고수분들....14 발냄새나는 왕솔나무 2016.05.17
146953 [레알피누] .14 현명한 통보리사초 2016.05.17
146952 문과 취업 얼마나 어렵습니까?14 보통의 떡갈나무 2016.05.15
146951 도시공학과 부전공14 한가한 숙은노루오줌 2016.05.15
146950 공부하시는 분들께 질문14 참혹한 하늘말나리 2016.05.14
146949 어머니가 미용실 하시는데 이거 정상인가요?14 잘생긴 왕고들빼기 2016.05.10
14694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 유쾌한 접시꽃 2016.05.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