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은 의무와 책임의 평등으로부터

글쓴이2016.05.20 08:06조회 수 685추천 수 5댓글 9

    • 글자 크기

대한민국에서 '여성'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으려면,

의무와 책임을 늘려나가한다 말에 참 공감합니다.

 

여성으로써 사회적으로 무언가를 해냈을 때

A...로 시작하는 비아냥이 아니라

O...로 시작하는 감탄사를 받고싶다면

한 손에 권리라는 카드만 쥐고 있을 것이 아니라

다른 손에 의무와 책임이라는 카드도 쥐고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권리라는 카드밖에 들고있지 않네요

제도적인 원인이건 관습적인 원인이건

여성스스로 해결할 순 없는 것이지만

여성스스로 해결할 의지가 없다면 결코 해결할 수 없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곧 쿵쾅거릴 게시물입니다.
  • 그럼 현실적으로 어떤 의무를 져야할까요
  • 타국가들은 남성으로써 어떤 의무를 다하고, 여성으로써 어떤 의무를 다했기에 양성평등이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우리나라는 무엇때문에 왜 여성으로 의무를 다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의무와 책임의 문제보다는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권리를 더 부여해야한다는 사회적인 시각이 있다고 생각해요. 여성 전용 주차장 같은? 페미니즘=여성에게 더욱 많은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
  • 평등은 권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의무 역시 없습니다. 평등은 국가행위나 법률에 대한 심사기준일 뿐입니다. 국민이 지는 의무는 납세의 의무 등 헌법상 명시된 의무밖에 없지요. 또한 평등이 권리라고 쳐도 권리의 주체는 의무를 부담하지 않습니다. 최소한도의 책임은 주어질 수 있겠네요. 평등이 권리라면 의무는 권리의 대상인 국가가 부담하는 겁니다. 따라서 님역시 그 권리로서 국가에 요구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저들이 여성임원할당제를 주장한다면 '그럼 군대가'가 아니라, 님은 따로이 국가에 병역 의무의 평등을 주장하면 됩니다. 양자는 권리의무 관계가 아니라 독립된 사안인 것이지요.
  • Q.1 교육, 납세, 국방, 근로. 이 네 가지 의무를 공평하게 나누자는 말씀인가요?

    Q.2 책임은 남자, 여자가 아니라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에서 기인되는게 아닌가요?

    Q.3
  • Q.3 권리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혹시 어떤 권리가 법적으로 문제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쓴이든 읽는이든 답변 부탁드립니다.
  • 왜 여성 스스로 해결할 의지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지금은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양성평등은 이루어 질 수 없다는건가요?
    글쓴이가 생각하시는 여성이 져야 할 의무와 책임은 뭐가 있나요? 궁금합니다.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4393 텝스 600점 수준 및 준비기간좀 알려주세요~3 멋쟁이 보풀 2014.06.02
104392 부교공 서류는 자격되면 무조건 합격이죠?3 무례한 돌마타리 2020.02.03
104391 주변에 보면 전문자격증이나 준비생 비하하는 사람들 꼭 있는 듯 하네요.3 고상한 은백양 2016.12.14
104390 [레알피누] .3 가벼운 털도깨비바늘 2014.03.20
104389 해줄 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3 신선한 물억새 2017.02.20
104388 저의 소심하고 얄팍해보이는 목소리가 고민입니다.3 화려한 우엉 2014.08.27
104387 부대앞추천 법적으로 문제없나요?3 해박한 고로쇠나무 2014.02.09
104386 팩트로 후두려패는 글 특징3 때리고싶은 호랑가시나무 2019.12.16
104385 졸업장찾으러..3 처참한 리아트리스 2014.02.26
104384 사람은 자고로 법을 잘 알아야 한다3 병걸린 송장풀 2021.12.30
104383 재이수대상과목3 게으른 메타세쿼이아 2016.01.21
104382 토익 8503 피로한 붉은토끼풀 2016.01.11
104381 웅비관헬스장 카드결제 되나용?3 까다로운 돌피 2017.07.31
104380 .3 느린 마삭줄 2017.11.18
104379 .3 쌀쌀한 때죽나무 2018.03.28
104378 자취하는분들 부탁드립니다.3 활동적인 산괴불주머니 2015.02.26
104377 수학과 손광호 교수님3 즐거운 붉은토끼풀 2018.04.04
104376 스쿼트로 허벅지3 친근한 미국나팔꽃 2014.08.11
104375 .3 배고픈 구기자나무 2015.10.07
104374 계절학기 창글, 이성희 쌤 분반이신 분?3 다친 깽깽이풀 2014.01.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