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9에 사천모으면 결혼하기에 많이 부족한가요

머리좋은 꽃개오동2016.05.20 17:07조회 수 2196댓글 29

    • 글자 크기
그것도 어려울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범위로 대강.. 계산해봤어요. 이제서야 취업이나 돈모으는거 결혼자금 독립 이런거에 걱정이 들었거든요..ㅠ
부모님이 도와주실 형편은 안됩니다. 그래도 남편감의 경제력에 있어서 눈이 높은건 아니구요.. 찾아보니 이천만원이면 충분하다는 얘기도 있고 칠천이상이란 얘기도 있고 천차만별이네요. 29이면 적은 나이도 아닌데 언제 자리잡고 결혼하고 애낳을지..벌써 걱정이 태산같네요ㅋㅋ 내년부터 공시 준비할 생각인데 공부안될때 마다 이 생각하면서 공부해야겠어요ㅠㅠㅠㅠ
    • 글자 크기
부산 모 대학 사회학과 교수이신 저희 어머니 말씀 (by 깨끗한 물억새) 친구가 없습니다. (by 도도한 지칭개)
목록

댓글 달기

  • 느린 개나리
    2016.5.20 17: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 본인이 원하는 기준이 뭔가요?
    사실상 결혼하는데 돈 안듭니다.
    뭐 원룸에 살면 1000안되서 결혼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버는 돈은 있어야 할 꺼고요.
  • @느린 개나리
    글쓴이
    2016.5.20 17: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부산에서 너무 사치부리지 않고 남들하는 만큼이 추상적이지만 기준입니다. 이쪽으로 아는게 없긴 한데ㅜ 신혼집은 20평 정도면 좋을것 같아요
  • @글쓴이
    느린 개나리
    2016.5.20 17: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부산에서 살 정도면
    일단 20평 짜리 제일 싼게 4,000정도 근데 위치가 안좋거나 시설 수리비 포함 안된 가격이겠죠?
    보통 7000~8000정도 합니다.
    비싼건 1억 8천까지 가고요.
  • @느린 개나리
    더러운 질경이
    2016.5.20 17: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냥 최소 일억 잡으시면 될듯요
  • @느린 개나리
    늠름한 탱자나무
    2016.5.20 17:4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ㅋ 전세 24평이면 ㄱㅓ의,2억...
  • @글쓴이
    느린 개나리
    2016.5.20 18: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니면 지금부터 주택청약보험 한번 들어보세요.
  • 못생긴 쥐오줌풀
    2016.5.20 17: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결혼식장비는
    초기계약금만 낼 능력이잇으면 축의금으로 예식비용다내고도 남습니다
    아마 결혼비용이 주로 드는건
    집값이 가장 큰 문제일겁니다
  • 까다로운 목련
    2016.5.20 17: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집을 남자가 다 해오냐 마냐의 문제입니다.
    남자 능력 좋다면 남자가 다 해오면 되고...
    근데 아마 좀 더 현실적인 생활 얘기를 들어보고 하신다면 경제력 좋은 남편 찾게 될ㅈ겁니다. 집 대출금, 생활비, 나중에 자녀 생기면 들어가는 돈... 진짜 막막해도 너무 막막할거에요ㅋㅋ 괜히 요즘 젊은 사람들이 결혼 안 하는게 아니죠.
  • @까다로운 목련
    더러운 질경이
    2016.5.20 17: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신데렐라같은 스토리는 잘 없죠
    끼리끼리 만나지않나요ㅋㅋㅋ
  • @까다로운 목련
    더러운 질경이
    2016.5.20 17: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신데렐라같은 스토리는 잘 없죠
    끼리끼리 만나지않나요ㅋㅋㅋ
  • @더러운 질경이
    까다로운 목련
    2016.5.20 17: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잘 없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없죠ㅋㅋㅋ
    그래서 꿈같은 이야기...
  • @까다로운 목련
    더러운 질경이
    2016.5.20 17: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맞아요.. 그냥 자기가 열심히하고 잘되면 부수적인건 따라오게 되있는것 같습니다... 아주 공평한것같아요
  • 이상한 천일홍
    2016.5.20 18: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투룸잡아도 비싸요ㅠ
    투룸으로 시작하셔야겠네요
  • 훈훈한 피라칸타
    2016.5.20 18: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남자랑 비슷하게 모으면 되죠 뭐
  • 병걸린 미모사
    2016.5.20 19: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충분
  • 병걸린 미모사
    2016.5.20 19: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차피 빚내야됨
    몇억 모은거 아닌 경우에야 꼴랑 몇백만원 가지고 있던 몇천만원 모았던 똑같음
    모은 것 보다 현재 버는 정도가 중요함
  • 착한 쉽싸리
    2016.5.20 19: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님이 4천있다면 4천있는 남자랑 결혼해야죠 뭘 물어봅니까?
  • 착한 쉽싸리
    2016.5.20 19: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동갑기준이면 2년일찍 졸업했잖아요. 그럼 신입사원하고 결혼하세요
  • @착한 쉽싸리
    글쓴이
    2016.5.20 21: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위에 댓글에 썼듯이 부산에서 평범한 수준으로 결혼하기에 저정도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한겁니다.
  • @글쓴이
    착한 쉽싸리
    2016.5.20 23: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그러니까 님이 4천만원 있으니까 4천만원 "미만"가진 남자 만나겠죠...
    결혼을 사랑이 아니라 현실?로 보시는 것 같은데... 이 현실은 매매혼이 아니라면 등가교환 아닐까요?
    등가라함은 동갑 기준 2년치 연봉을 알파로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말이구요.
  • @글쓴이
    착한 쉽싸리
    2016.5.20 23: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현실>
    나이: 29
    모아둔 돈: 거의 없음, 부모님 지원도 X
    직업: 공무원 준비생

    남자로 등가교환 하자면 나이는 동갑으로 치구요,,,
    얼굴 반반하다고 가정하면 마티즈 끄는 27살 동아대~부경대 나온 부산의 중소기업 다니는 신입사원정도가 되겠네요. 저희 사촌형들봐도 비슷하구요~
  • @착한 쉽싸리
    글쓴이
    2016.5.20 23: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글에서 뭔가 오해 하신것 같은데 공무원 준비는 지금하고 있구요 목표로 하는 합격 년도 기준으로 29정도에 사천정도 모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가정입니다.ㅎㅎ 이것도 희망적으로 본거긴 하지만요...ㅎㅎ
  • @글쓴이
    착한 쉽싸리
    2016.5.20 23: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부산에서 평범한 수준으로 결혼하기에..?

    지금이 아주 하타취인데 평범한 수준으로 결혼해야하니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 이 말인가... 뭔 말을 하고 싶은지 이해 안갑니다~~
  • @착한 쉽싸리
    글쓴이
    2016.5.20 23: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하타취라는게 많이 부족하다는 뜻인가보네요. 글의 요지가 그거였습니다. 아무튼 조언 감사합니다.
  • 착한 쉽싸리
    2016.5.20 23: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마음 비우고 혼자 사시길~~~~~~
    본인이 남자라 생각하시면 속편합니다
  • 청결한 무
    2016.5.20 23: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니 왜케 다들 공격적입니까.. 물어보는건데 본인한테 하자는것도 아니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29에 4천이면 객관적으로 무슨 사정이 있지 않고서야는 어떻게 살았는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근데 그돈으로 그때 보통의 결혼이 가능한지 보단 좋은사람 만나는게 더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님보다 돈이없으면 같이 더 열심히 벌어 보통으로 살기위해 노력하면 되겠죠 사람을 만나는데 더 신경쓰는게 현명하지 않은가 생각되네요
  • @청결한 무
    글쓴이
    2016.5.21 00: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무래도 제가 잘못 살아왔나봅니다ㅎㅎ 댓글 감사해요ㅎㅎ
  • 흔한 먹넌출
    2016.5.21 12: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남자고 집에서 결혼할 때 2억 정도 보태준다 하셨고 저도 앞으로 한 몇년 바짝 월급 저축 열심히 해서 대략 3억 이상 가지고 결혼 시작하고 싶은데 3억 정도 준비되어있고 연봉 4500~5000 정도인 남자라면 여자분들이 보시기에 좋은 신랑감이다 라고 느낄 정도는 될까요? 이런거 주변에 물어볼 여자 사람이 없네요ㅋㅋ
  • 의젓한 앵초
    2016.5.21 12:4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걱정하다 다결혼 못하게요? ^^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3488 [레알피누] 경찰이 3D 직업인가요?29 빠른 지칭개 2016.06.02
163487 .29 답답한 물푸레나무 2016.05.31
163486 부산 모 대학 사회학과 교수이신 저희 어머니 말씀29 깨끗한 물억새 2016.05.23
여자 29에 사천모으면 결혼하기에 많이 부족한가요29 머리좋은 꽃개오동 2016.05.20
163484 친구가 없습니다.29 도도한 지칭개 2016.05.02
163483 북문쪽 카드결제거부 모두 신고못하나요?29 느린 닭의장풀 2016.04.21
163482 와 이렇게 생각이 다양하구나..29 즐거운 복자기 2016.04.13
163481 제 동생이 고3인데 mankind를 친절한 사람이라는데29 유별난 라일락 2016.04.10
163480 남자분들, 어머니 앞에서 속옷도 갈아입으시나요?29 게으른 클레마티스 2016.04.03
163479 자꾸연락하시는선배29 괴로운 꾸지뽕나무 2016.03.05
163478 .29 머리나쁜 산오이풀 2016.02.15
163477 2학년이 3,4학년거 들어도 되나요?29 깔끔한 신나무 2016.02.12
163476 크러쉬 좋아하는분!29 똑똑한 개암나무 2016.01.29
163475 금정식당에서 밥먹고 나면 속이 부대껴요29 바보 싸리 2016.01.20
163474 원룸 꼭대기층 어떤가요?29 점잖은 개미취 2016.01.08
163473 페북에 해외여행 사진 도배꾼들 심리 어떤건가요?29
 푸짐한 대왕참나무 2016.01.06
163472 살이유가 없네요29 우아한 노루삼 2015.12.25
163471 [레알피누] 23살이나 먹었는데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ㅠㅠ29 겸연쩍은 까마중 2015.12.22
163470 경제학부 2학년 마친 남자입니다(군필) 방학계획 어떻게 세우는 게 좋을까요?29 병걸린 해국 2015.12.20
163469 방금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문이 열렸어요...29 안일한 천남성 2015.12.03
정렬 검색
이전 1 ...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8406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