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길에서 얼굴 평가하고다니나요?

냉정한 쇠고비2016.05.21 23:25조회 수 2618댓글 28

    • 글자 크기
남자랑 안친해서 남자에대해 잘모릅니다

최근 뒤에서 누가 갑자기

저기요

하면서 시간물어보길래

알려줬더니 건성으로

예예...

이러길래 첨엔 아무생각없다가 몇초뒤에

제 착각일수도있지만

아..뭐지 왠지 수작부리려다 얼굴확인하고

그냥 간느낌을 받았는데

그남자분이 예의가없어보이기도 하고 제스탈도 전혀아니라서 딱히 기분이 나쁜건 아닌데

신경은 조금 쓰이더라구요

아.. 남자는 길에서도 이렇게 여자외모보고 평가하고 그러나?하구요...


그리고 몇주전 또 누군가 뒤에서 제앞을 가로질러가더니

휙돌아서서 저를 보더라구요

그때도 뭔가...

비슷한 느낌 받았구요

몆가지 일화들이 더있지만 생략할게요

전 내가 사랑하는 남자에게만 예뻐보이면 되고

나머지에겐 그냥 깔끔하고 나쁘지않은인상만 주면된다고 이성적으로는 생각하는데

최근 막상 이런일들을 겪고 신경쓰이는건 맞는것같아요...

제가 상상하는 스토리가 맞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과민반응을 하는걸까오ㅡ
    • 글자 크기
익명을빌려 (by anonymous) 이제 그녀를 잊으려합니다.... (by 행복한 참회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남자분들 길에서 얼굴 평가하고다니나요?28 냉정한 쇠고비 2016.05.21
33327 이제 그녀를 잊으려합니다....2 행복한 참회나무 2016.05.21
33326 여자분들께 질문합니다1 빠른 개구리자리 2016.05.21
33325 21살 모쏠남자10 운좋은 노간주나무 2016.05.21
33324 남자한테 여사친이 다가오면6 한심한 장미 2016.05.21
33323 [레알피누] ᆞ3 억쎈 느릅나무 2016.05.21
33322 아 말걸걸77 유별난 고추 2016.05.21
33321 모쏠을 살려주세요19 근육질 곤달비 2016.05.21
33320 중도에서 번호많이물어보나요?2 치밀한 가는괴불주머니 2016.05.21
33319 연애가 일상생활힘든가요?2 무심한 벌노랑이 2016.05.21
33318 키작은 사람이랑 결혼하게 되면16 부지런한 참깨 2016.05.21
33317 .5 청결한 곰취 2016.05.21
33316 집순이와 외향적인 남자가 만나면......18 자상한 루드베키아 2016.05.21
33315 19)20중후반~ 이신 여성분들 질문입니다25 유쾌한 봉선화 2016.05.21
33314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 인 애랑..15 일등 냉이 2016.05.21
33313 한 여성에게 매달릴 필요가 없는 이유 분석.5 친근한 아왜나무 2016.05.21
33312 .6 조용한 홍가시나무 2016.05.21
33311 유상무 사건이 요즘 핫한데.. 사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요41 발랄한 수선화 2016.05.21
33310 양다리 걸치는 여자13 부자 흰씀바귀 2016.05.21
33309 G8 발랄한 벚나무 2016.05.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