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성추행 희롱 당한적 있냐는 물음

힘좋은 오갈피나무2016.05.23 00:46조회 수 160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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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쓰고나니 심각하네요 흠
좀 많이 보셧으면 해서 글로 올려요
1. 길에서 몇살이냐 물어서 초 5랫더니 아저씨 왈 중학교가면 ㅃㄱㄹ해도 되겟네 ... 나 그게 뭐에요? 거듭 묻고 두 번 들음
2. 중2 이모부 안마해준다하고 사타구니까지 손 자꾸 올림 일주일내내 ㅋㅋ 나중에 키스하려함
3.중 3 단짝 아버지 집에 태워주신다고 같이 엘베탓는데 가슴얼마나 컷나보자며 손이 쑥들어옴
4. 고2 야자마치고 집에가는데 동네 양아치가 아파트 계단 따라오며 딸침
5. 성인 약에 당함 뭔진 몰라도 술이 센 편인데 한 두잔 마시고 정신 잃음 깨어보니 모텔인데 살아야겟단 생각하나로 반 기절상태에서 기어나옴. 너무 뻗어서 아무것도 못햇을거라 생각 . 한참 뒤 생각해보니 약이구나 싶었음 신고못함 .
6.추가 5살? 6살짜리 사촌동생이 나 9살 자는데 올라타고 치골? 에 자기 곧휴를 비벼댄 적 있음. 휴..애가 아빠따라한거라 생각
성추행은 남녀노소가 따로 없네요. 다들 조심합시다!! 성추행 단계에서 강력하게 거부 안하면 성폭행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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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반에 (by 화난 박새) 직딩vs대딩 (by 억울한 숙은처녀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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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ㅜㅜ 많은일당하셨네요 ㅜㅜ
  • 이게 왜 사개론이죠
  • @조용한 사람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5.23 00:58
    ㅋㅋ 그건 그래요 근데 사개에 앞에 질문이 잇어서 그냥 여기 올렷는데 완전 남혐여혐 뭐시랑은 상관없는 그냥 조심하자는 얘기
  • @글쓴이
    네네 그 뒤에 밑에글 봤는데 여튼 그것도 그렇고 식물원이 더 적절해보이는데 성별문제, 성문제라고 분별없이 사개론에 올리는게 넘 많네영..
  • @조용한 사람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5.23 01:19
    식물원이 요즘 너무 살벌해요 ㅎ 담부턴 주의할게요! 게시판 목적
  • 약타는새끼들도있나보네요..이건뭐...이모부는어떻게처리하셨어요
  • @잘생긴 땅빈대
    글쓴이글쓴이
    2016.5.23 01:02
    어릴 때 생각은 이게 그 소아성애잔가? 이모딸이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데 생각해보니 스킨쉽을 극도로 피해다닌 거 보니 직접적인 성희롱은 아니라도 좀 끈적거리고 그랫는지 뭔가 아는 눈치였어요 이모랑 사이가 불편해질까봐 그냥 모른척하고 저도 피해다녓는데 .... 지금 생각해보니 다른 피해자 예방을 위해서 용기를 냇어야 햇다고 후회되요 이모네가 돈 떼어먹고 잠수탄 지금은 터트려서 우리집안에서 아예 꺼지라 그러고 싶네요 근데 보복당할까 무섭기도 함 ㅜ
  • 헐....진짜 마음에 상처생겼을듯ㅠㅜㅜ 전 초등학생 때 지나가던 양아치무리..?가 저보고 ㅂㅈ색깔 무슨색이냐고 물어보고 갈보?갈보?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ㅋ
  • 이건 너무 특이한케이스중 하나 아닌가요? ; 저런게 매년있다시피 할정도면 ;;; 어떻게 하면 저렇지... 원래저런가요?
  • @뛰어난 기장
    글쓴이글쓴이
    2016.5.23 01:16
    친구들이랑 경험을 일일이는 안 나눠봤는데요 . 마지막껀 클럽이니까 특이할게 없고 거긴 조심을 해야하는 장소고!
    친척이나 친구아빠정도 되는 지인으로부터의 경험은 생각보다 흔할 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매해서 넘어가게 되기 마련 ㅠ 대신 이건 확실해요. 어릴수록 노출되기 쉬운거 같아요
  • @글쓴이
    마지막껀 클럽이니까 특이할게 없고
    마지막껀 클럽이니까 특이할게 없고
    마지막껀 클럽이니까 특이할게 없고
  • 남잔데 여 가정교사한테 7살 때 성추행당했었어요
    거기를 막 만지는데... ㅠㅠ
  • @엄격한 하늘말나리
    글쓴이글쓴이
    2016.5.23 01:18
    같은여자로써 왜그러는거죠 ...애기고추 만져서 뭐가 되나 ;;;;;;;;; 희화화시키는게 아니라 진심 무슨 성적만족을 느끼는 걸까요
  • @글쓴이
    쇼타콘이라고 여성도 소아성애자 있다고 합니다
  • 남잔데 초등학교 1학년때 여자 담임이 거기 만지며 희롱했습니다 애들 다 보는데서

    지금 만나면 죽여버리고싶습니다
  • 2보고 충격이었는데
    5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 @찌질한 물푸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5.23 01:43
    5는 제 잘못도 잇어요 클럽가서 첨보는 사람이 잔에 따라주는 건 마시면 안되는데 ㅠ 클럽이라고 범죄가 정당화 되는 건 아니지만 세상이 각박하네요
  • @글쓴이
    모텔에는 CCTV 다 설치되어 있을테고 신고하시지 그러셨어요..
    친구들은 왜 안 도와주셨을까 ㅠ
  • 초딩때 친오빠가 저 저는 사이에 밑에부분(옷은안벗기고) 만진거...영원히 트라우마
  • @큰 시금치
    글쓴이글쓴이
    2016.5.23 01:46
    친오빠는 ;;;어케극복하는거지
  • 와... 어느정도 성추행경험이 있을거라 생각은 했는데..
    말로 끝나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위험한 정도네요...
    아.... 진짜 위험하구나..
  • 와 거짓말..아니죠? 거짓말이라고 믿고싶음요
    남잔데 충격이네여
  • 힘내세요 진짜.. 좋은 남자도 많아요
  • 아침에 길가는데 도로에서 차 한대가 인도쪽으로 붙어서 천천히 오길래 뭔가하고 무심결에 봤는데, 운전자가 창문내리고 ㄸ치고있었던적있었어요. 하루종일 미친듯이 기분이 더러웠는데 이런건 아무것도 아닌거에 속하는건가 싶네요 세상참 ㅠ
  • 전 남자한테요 초딩때 재수학원때
    부위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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