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하기도 전.. 우연히 니 뒷모습만 보고 알아차려버리고 우연히 같이 아는 친구가 있어서 내가 그 친구를 통해서 너의 번호를 알아내었고 니가 보고싶어 한걸음에 부산에 왔었고 2달동안 너를 따라다니면서 상처도 받았지만 괜찮다고 생각했다 근데 난 그 상처가 곪아서 터진줄 알고 너무 아파서 도망쳤다 매몰차게 근데 다시 한달이 넘게 지나니 알겠다 상처가 곪아서 터진게 아니라 내가 상처난 걸로 착각만 하고 산거였다는걸 너도 그런게 있었을 껀데 후회가 된다 다시 보고싶다 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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