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사랑스러운 흰괭이눈2016.05.23 09:55조회 수 792댓글 2

    • 글자 크기
개강하기도 전.. 우연히 니 뒷모습만 보고 알아차려버리고 우연히 같이 아는 친구가 있어서 내가 그 친구를 통해서 너의 번호를 알아내었고 니가 보고싶어 한걸음에 부산에 왔었고 2달동안 너를 따라다니면서 상처도 받았지만 괜찮다고 생각했다 근데 난 그 상처가 곪아서 터진줄 알고 너무 아파서 도망쳤다 매몰차게 근데 다시 한달이 넘게 지나니 알겠다 상처가 곪아서 터진게 아니라 내가 상처난 걸로 착각만 하고 산거였다는걸 너도 그런게 있었을 껀데 후회가 된다 다시 보고싶다 니가
    • 글자 크기
과거가 있어도 변할 수 있나요? (by 깔끔한 초피나무) 드디어 오늘입니다 (by 의연한 미국쑥부쟁이)

댓글 달기

  • 사랑이 아니라 미련입니다. 오늘 느끼신 감정은 그때 그 감정이 이것이었구나 하고 깨달은게 아니라, 그때 그 기억에 대해 오늘 다시 새로 느낀 감정이에요. 날도 좋은데 상쾌하게 산책 좀 하면서 과거보단 현재를 사시길...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6.5.23 13:26
    감사합니다 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3388 여자분들3 꾸준한 참죽나무 2016.05.23
33387 경차타는 남자..어떻게 생각하시나요?41 엄격한 머위 2016.05.23
33386 여자친구가용6 끔찍한 느티나무 2016.05.23
33385 .10 건방진 지칭개 2016.05.23
33384 과팅나갈때4 정겨운 일월비비추 2016.05.23
33383 술 안먹는 남자 어떤가요??30 냉철한 곤달비 2016.05.23
33382 과거가 있어도 변할 수 있나요?19 깔끔한 초피나무 2016.05.23
후회2 사랑스러운 흰괭이눈 2016.05.23
33380 드디어 오늘입니다7 의연한 미국쑥부쟁이 2016.05.23
33379 일반화의 오류겠지만 반짝이라는 시스템5 어설픈 돌피 2016.05.23
33378 진짜 좋아한다면 주변 상황을 안보고..5 기발한 무궁화 2016.05.23
33377 .2 빠른 닭의장풀 2016.05.23
33376 힘드네요4 멍청한 진달래 2016.05.23
33375 .9 촉촉한 섬백리향 2016.05.23
33374 헤어지고 바로 다른 남자 만나는거 욕 먹을 일인가요?19 피곤한 산뽕나무 2016.05.23
33373 살면서 성추행 희롱 당한적 있냐는 물음25 힘좋은 오갈피나무 2016.05.23
33372 중도에서 열공하시는남자분들28 청렴한 대왕참나무 2016.05.23
33371 남자분들12 더러운 박새 2016.05.23
33370 여자가 쉽게 맘을 주면안돼?(진지주의)20 똑똑한 새팥 2016.05.23
33369 마이러버 선착순2 세련된 노랑꽃창포 2016.05.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