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신청한 강의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면 안되나요?

30만원씩 부르는 용자들이 있으니 욕하는거죠.

안되는건아닌데 애매함

님 같은 생각이면 문제 없는데
굳이 그걸 돈 받고 팔려고 하는 사람이 문제라는 거.
강의 사정상 못들어서 넘기는 건데
커피나 식사 한 끼정도면 충분하지 않음?

음료수~ 밥한끼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음료수~ 밥한끼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 입학할때 예비번호 앞순위가 뒷순위에게 돈주면 나가주겠다라는 수준의 발상

국회의원들 공천으로 돈 받고 하는거랑 똑같은 발상

개인적인 사정이나 변심이면 그냥 수강신청 빼고 나오면 됩니다. 왜 그걸 개인간에 거래하나요.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자기 노력을 사고 파는 것은 가능하지만 희소성을 이용해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부른다던지 학교 시스템과 상관없이 개인간에 매매하게 되면 지나친 사적 이익의 추구로 전체적으로는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체가 입는 손해는 시스템의 비효율이 있을수 있겠고 그런 매매를 목적으로한 수강신청이 많아지면서 그 수업을 듣고싶어하는 실수요자중 누군가는 돈이 없거나 거래상대를 찾지못해 수업을 듣지 못하게 되는 상황도 올 수 있지요.
그러나 학교에서 수요를 고려하지 않고 수업인원을 제안하는 것이 저런 현상의 원인이기 때문에 개인간에 사고판다고 양심이 없다느니 신경끄라느니 하면서 싸울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서 시험칠때 난 성적 잘받을 생각이 없어졌으니 돈좀주면 내 시험지에 니이름 적어주겠다는 발상

그럼 이건 맞을겁니다

어린이날 땡볕에 에버랜드 줄 한참 서있는데 저 앞에 서있던 사람이 자기 들어갈 맘 없어졌다며 나보다 뒤에 있는 사람에게 돈 받고 자리 바꿔주는 상황

한국 시리즈 줄 한참서서 표 구매하려는데
매진... 근데 어떤 인간이 자기 한국시리즈 볼 맘 없어졌다며 프리미엄 받고 팔고있는 상황

말그대로 개인적인 본인의 사정이생겨서 취소하는건데 왜 돈을받고

아따 시험기간에 중도 자리도 잡아놓고 팔겄소잉~
오늘 자리 잡긴했는데 공부는 하기싫어졌구먼유~
근디 내가 아침 일찍 온건 있응께 돈은 쪼까 받아야겠수~

최소한의 금액ㅋㅋㅋㅋ학교가 미쳐돌아가는군요. 수강취소 버튼은 그냥있는줄 아시나요

ㅉㅉ

일부러 팔 목적으로 들을 생각도없는과목 신청한사람이 많으니까 문제임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