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일인데

흔한 며느리배꼽2016.05.24 12:47조회 수 76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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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좋아하는 애한테 고백하고도 대답도 제대로 안해주고 어장관리 당하면서 그여자한테 돈이란 돈은 다썼는데 옷사주고 밥값 술값 생일선물 교통비 그러다가 손한번잡아도 화내고 저 말고도 주위에 자기한테 돈쓰면서 잘해주는 사람있는데 그러다가 더 돈쓰고 잘해주면 그사람이 이기는 거다 라고 말한뒤 너무 나 자신에게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잘해줬는데 제가 돈이 정말 없어서 그 여자한테 도움좀 받을려니깐 좋다고 연락할땐 언제고 갑자기 돈때문에 다시 연락했다고 저한테 찌질하다고 한뒤로 완전히 정떨어졌어요.

제가 그렇게까지 잘못한건가요? 이런 일 이후로는 앞으로 사람을 만나도 의심부터 할것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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