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따라 좀 많이 춥게 느껴지네요. 집 밖으로 잘 안나가서 그런가...코트를 입고
저녁에 밥먹고 산책을 잠깐 하였으나 손이 다 시릴정도네요.
순간 '나도 수족냉증이 있었던가??' 라는 생각을 살짝 했었지만 그냥 단지 추워 손이 시렸을 뿐...
가을을 타는건지 요즘 이상하게 발라드를 많이 듣게 되네요.
얼마전까지 김동률. 성시경. 유리상자 기타등등의 노래를 듣다가 이번에 능력자님께서
앨범을 발매하셔서 들어보니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목소리의 애절함이 잘 어우러지는 그런 노래를 부르셨네요.
왠지 모르게 김종국이 저 노래를 저 목소리로 부르니 더 잘 어울리는거 같기도하고...
중독 되어버린 것 마냥 몇번을 반복해서 들고있네요 ㅎㅎ
자기가 들어보고 좋은 노래는 같이 공유하는거랬습니다ㅎㅎ
얼마 남지 않은 월요일밤 알차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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