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ㅠㅠ

청결한 쪽동백나무2016.05.26 22:56조회 수 1035댓글 7

    • 글자 크기

 

중요한 시험이 코앞인데

 

영어 문제를 풀 때 집중할 수 없어요..

 

얼마 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꾸 생각이 나요

 

사귈 때의 추억 or 지금 집에는 잘 갔나?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덮어요...

 

 

또 특정 시간.. 예를 들어 그녀의 스케줄 상 집에 들어갈 때?

 

갑자기 비가 올 때?

 

위험한데 집에는 잘 들어갔는지.. 우산은 챙겨서 나왔는지..

 

혼자서도 잘 지낼 그녀지만, 미친 듯이 걱정되네요...

 

 

시험이 다가오니 시간을 그냥 보낼 수도 없고 ㅠㅠ 답답하네요

 

다른 과목은 괜찮은데 특히 영어가 그러네요...

 

효과를 본 방법 좀 공유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by 화난 팔손이) 마이러버 (by 끔찍한 꿩의밥)

댓글 달기

  • 씨꾸릿!
  • 왜 영어가 특히 그런가요 원래 영어를 잘 못하신건가요
  • @유능한 큰까치수영
    딱히 영어를 못하는 것도 아니에요
    저만 겪는 현상인가 봐요ㅎㅎ;
    이유를 알면 고쳐보겠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왜 또 그게 영어인지도 모르겠어요
    혼자 이겨내야 하는 문제인 것 같네요
  • @글쓴이
    같이 영어 문제 풀거나 하셨나요? 연관된 게 없는데 딱히 영어문제 풀때만 그녀 생각날 수가요 ㅎㅎ
    영어풀때 전여친이 생각나는 건 님만 그럴수 있겠지만
    전여친과의 추억이 깃든 행동을 헤어지고 나서 할때 집중안되는 건 보편적인 감정인 것 같아요
  • @유능한 큰까치수영
    우문현답이네요ㅠ 생각해보니 같이 영어공부했네요
    무의식 속에 그녀가 남아있었네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 @글쓴이
    음 공무원 시험인가요? 기말고사라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ㅋㅋ 기말이면
    영어 공부할때만이라도 잠시 중도를 벗어나서 친구랑 같이 얘기라든가 물어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추천드리려고 했었는데요 친한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일단은 눈 앞의 사람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영어공부할때라도 좀 더 집중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거든요 만약 공무원공부라면,,, 참 정신적으로 힘드시겠어요 만약 공시가 맞다면 그녀와의 연관점(이 행동을 하면 그녀가 떠오른다 같은 것들)을 최대한 없애시는데 중점을 두세요
  • @유능한 큰까치수영
    감사합니다! 이겨낼 수 있어요! God bless you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5243 여자커플분들 계신가요27 아픈 아까시나무 2016.05.26
25242 첫사랑을 하면 원래 이런걸까요4 뚱뚱한 방동사니 2016.05.26
25241 어른들 주선 소개팅16 부지런한 실유카 2016.05.26
25240 .48 똥마려운 부처꽃 2016.05.26
25239 아싸 복학생인데... 끔찍한 중국패모 2016.05.26
25238 남자분들 여자가번호따면38 활달한 홀아비꽃대 2016.05.26
25237 23 화난 팔손이 2016.05.26
도와주세요 ㅠㅠ7 청결한 쪽동백나무 2016.05.26
25235 마이러버1 끔찍한 꿩의밥 2016.05.26
25234 .8 살벌한 망초 2016.05.26
25233 후회할까요..5 난감한 현호색 2016.05.26
25232 1934 어두운 구슬붕이 2016.05.27
25231 여드름 있는 남자15 방구쟁이 달리아 2016.05.27
25230 .18 가벼운 송악 2016.05.27
25229 결혼하고싶은 사람따로 연애하고 싶은사람 따로18 특별한 지느러미엉겅퀴 2016.05.27
25228 친구가 많이없는 여자친구10 특이한 현호색 2016.05.27
25227 .4 냉정한 겹벚나무 2016.05.27
25226 .6 화사한 세열단풍 2016.05.27
25225 여자분들 성관계 안해본 남자 안좋아하나요?46 명랑한 반송 2016.05.27
25224 진짜내가 잘할꺼야3 귀여운 억새 2016.05.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