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것때문에 고민이 많았고 그래서 스스로 스트레스도 많이받았어요! 잘못하면 어떡하지란 생각이 하기도 전에 며칠동안 머리속을 맴돌고 갑자기 심장도 쿵쾅거리구요!! 근데 못하면 어때! 그냥 내가 하고싶은말 하고 내려오자! 조급해서 빨리끝내려 하지말고 사람들 앞에 서있는걸 즐겨보자란생각을 하니 예전보다 그런게 덜해졌고 그런기회를 많이가지려고 하니 예전의 그 힘들었던 긴장감이 지금은 어느정도 설레는 긴장으로 바꼈네요! 넘어져도 괜찮아란 생각, 계속해서 도전하고 발전한다는 생각을 가지신다면 점점 나아질거예요^^ 힘내시고 화이팅!!
ㅋㅋㅋㅋ진짜 저도 예전에는 발표가 정말 무섭고 남들앞에서 말하는게 떨리고 긴장되고 했었는데 사람이란게 몇번하다보니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두려움이 없어지더라구요. 저는 과제이기때문에 발표를 해야한다 생각하기보다는 좋은 경험이고 두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생각으로 하다보니 이제는 발표를 즐길 수 있게 된거같아요ㅎㅎ
저도 소심한 편이라 남들 앞에서 책 읽어라 해도 부담스러웠는데...발표만큼은 극복했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조사를 굉장히 많이 하고 ppt 열심히 짜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감이 넘치는 단계를 넘어서 화나는 때가 오는데 그정도까지 수준을 높이고 갑니다. 하...내가 이 자료 준비하는데 얼마나 빡치도록 개고생했는지, 우매한 너희들에게 결과를 보여주겠다 이런 마음가짐? 어차피 너네들 내가 말해도 잘 모를테니까 친절하게 가르쳐주겠다 이런 느낌? 네, 이 수준까지 오시면 교수가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도 답변과 심지어 임기응변까지 가능합니다. 최소한 그 발표시간만큼은 해당 교수가 쓴 논문을 발표하는 것이더라도 이해도가 더 높으니까요! 학생들의 질문? 발표자만큼 준비하거나 배경지식이 출중하지 않은 이상 허를 찌르는 질문은 잘 안들어옵니다. 분명 졸다가 대충 질문 생각해서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겁먹지 말고 앞에서 설명했던 걸 묻는 멍청한 질문이 오면 슬라이드를 여유롭게 다시 돌려줍니다. 대본? 필요없습니다. 심지어 ppt없이 판서도 할 수 있는 미친 자신감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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