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내내 과외를 못하는건 학부모님이 얼마나 이해해주시느냐에 문제인것같고, 일단 쉰다는것 자체가 좋아보이지 않는건 당연한 일일구요. 과외이긴 하지만 공과 사는 구분해야합니다. 그리고 일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학부모님에게 말하는게 좋아보이구요. 과외받는 학생입장에서는 방학일때 과외를 못한다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봐요. 그 시기가 성적올리기에 좋은 시간이니까요.
솔직히 학부모님께서 바라는건 당장의 성적상승이지, 장기적인 계획이나 방향설정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당장 이번 기말고사 성적이 껑충뛰면 한달을 쉬든, 두달을 쉬든 기다려줄겁니다. 과외는 학생성적이 얼마나 오르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단기적인 계획은 학부모님에게 알려주는 건 좋지만, 단기적인 성적이 안오르는데 장기계획을 말하는건 학부모님의 관심대상이 당연히 안되겠죠?
지금상황을 봐서는 이번 7월 과외받는 학생의 기말고사 성적이 얼마나 뛰느냐가 가장 중요해보입니다. 너무 생각이 많으신것 같은데... 과외는 성과주의 알바입니다. 그게 핵심입니다. 너무 많은 목표, 생각가지면 핵심을 못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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