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3학년...

글쓴이2016.05.29 21:48조회 수 2065댓글 12

    • 글자 크기

전공공부를 너무 못따라가네요ㅠㅠㅠ

흥미도없고

3학년인데................

어쩌죠....................................

과제늪에서 과제를 다 해결하지도 못하고.................

어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과제하면서 아 이게 내가 선택한 길인건가................

나중에 취업해도 계속 이런걸 하면서 경쟁할텐데.....................

금방밀리겠구나.............................

 

 

개노답인거 아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냥 하기싫어도 열심히 하세요
    전과 편입 고시 피트같은거 할 용기없으면ㅋㅋ
  • 전화기 중 하나면 그냥 이악물고 버티세요
    남들만큼 공부해서 못따라가겠으면 남들보다 2~3배 더 빡세게 공부해보세요...고통스럽겠지만...
    글고 지나가는 공대생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세요
    공대 공부에 흥미있어서 하고있는지...
    소수의 인원을 제외하고는 그냥 취업을 위해 이악물고 공부하는겁니다
    버티고나면 뿌듯하실거에요 취업시장에서 공대의 위력이 얼마나 강한지 느끼는 순간...
  • @착실한 홑왕원추리
    글쓴이글쓴이
    2016.5.29 23:22
    이 분야로 취업해도 힘들기만하면...?
  • @글쓴이
    공대출신이 갈수있는 분야가 얼마나 많은데 글쓴이님이 말하는 '이 분야'가 먼지 몰겠네요.
    공대출신이 마케팅도 하고 영업도 하고 금융권에도 진출하는 시대입니다.
    아는사람은 공대출신인데 기업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계시고요.
    요즘은 이공계출신이라는 것이 하나의 스펙으로 작용합니다. 굳이 님이 전공살리기 싫으면 전공무관한 직무에 지원하면되요 그리고 그때 님에게 이공계 우대가 작용할 수도 있겠죠
    제가 하고자 하는말은 님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라는게 아니에요. 다만 님이 좋은 학점으로 공대를 졸업한다면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열릴거라는 거죠
  • @착실한 홑왕원추리
    글쓴이글쓴이
    2016.5.30 21:59
    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전공공부를 못따라가는건 평소에 공부를 안해서그래요.
    시험기간에 벼락치기해서 따라갈 공부였으면 대학이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 가르쳐줬겠죠.
    수업 진도잘따라오는 학우들 모두 남들 노는시간에 책한번이라도 더 보면서 열심히사는거지 천제거나 해당분야랑 막 잘맞아서 대부분 그렇지않아요. 여기가 설카포도아니고말이죠 뭐..
  • 다른 분야에서는 흥미를 갖고 할자신있나요?

    대부분 공대생들 이악물고하는겁니다.
  • 공기업이나 공무원 준비하세요
  • ㄷㄷ저는 전공말고는 노잼이었는뎅
  • 공대는 다닐때는 힘든 대신
    사회에 나와보면 그 위력을 실감합니다.

    경영학과 학생인데 요즈음 취업이 하도 안되니
    과거로 돌아가서 기계공학과로 전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힘들어도 버티고 해봐요.
  • 버티셈
  • 글쓴이글쓴이
    2016.5.30 21:59
    댓글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101 클릭하면 고민상담하고 싶어지는 신기한 글 눈부신 수양버들 2012.02.17
168100 귀가 너무 얇아서 고민입니다.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3.01
168099 조토과 학생회장들.... 초연한 후박나무 2012.03.31
168098 기초수학 시험 문제 유형 끌려다니는 갓 2012.04.01
168097 화공과 선배님들!ㅠ 못생긴 당매자나무 2012.05.31
168096 현대인의 체력관리 양점홍교수님 푸짐한 향유 2012.06.09
168095 미학, 현대중극 수업관련 무거운 오동나무 2012.06.11
168094 수학과 미분방전식 시험범위 아시는분??? 어리석은 쑥 2012.06.17
168093 계절학기 수치해석 김광훈 교수님 들으시는 분.. 처절한 꽃치자 2012.06.22
168092 생명과학과 학우분들에게 질문 ㅋㅋ 즐거운 시계꽃 2012.06.29
168091 건강하고 밝은 성지식을 위해 성교육이 필요한 분들 신선한 아프리카봉선화 2012.07.02
168090 교수님께 건의할때 한가한 가시오갈피 2012.07.06
168089 부산대근처에 청아한 금낭화 2012.07.24
168088 아까 고민쓴 분께(엄마에 대해) 의연한 붉나무 2012.07.28
168087 상남 전복삼계탕 저녁에도 하나요? 촉박한 영산홍 2012.08.07
168086 이제 그만 침착한 머루 2012.08.18
168085 사회대 신목정에 계시는분있으신가요? 재수없는 미국쑥부쟁이 2012.09.08
168084 21세기와교양한자 금요일1시 수업 질문... 신선한 물레나물 2012.09.17
168083 국제경제학 시험범위 힘쎈 흰꿀풀 2012.10.10
168082 한국지역사의 이해 들어보신분??? 건방진 벼 2012.10.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