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글쓴이2016.05.31 13:49조회 수 2500추천 수 4댓글 23

    • 글자 크기
다름이 아니라 여자가 군대가는거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현재 법이 이렇기 때문에 군대를 가고싶어도 못간다라고 얘기하시는데요. 만약
여성 입대에 관한 법이 여자들의 찬반투표에 의해 바뀔수있다고 가정했을 때, 입대에 찬성을 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사실 제가 생각했을때 여자가 군대에 준하는 의무를 수행한다면 더욱더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예전에 헌법소원? 했을때도 왜 남자만 불평등하게 가느냐 이런게 아니라, 군대를 남자만 가는것은 여성을 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이지 않는것이다 이런 취지였었고요...

최근들어 여성분들이 권리를 찾기위해 많은노력 하시는데 유독 4대의무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에 대해서는 관대하다는 느낌이 들어 글 남겨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일반병으로는 죽어도 안가죠
  • 전 찬성이요
  • ㅋㅋㅋㅋ 전에 여자도 일반병으로 군대보내달라고 1인시위하던 여자에 대한 기사에 댓글을보니 여자들이 욕이란 욕은 다하던데요?? 가고싶으면 혼자가라고 ㅋㅋㅋㅋㅋ 권리는 똑같기를 아니 오히려 더 나은 권리를 바라면서 의무는 남자들만 져라!!! ㅋㅋㅋㅋㅋㅋ????
  • 가고 싶어도 못간다? 정말 이런 사람 있나요? 전 여잔데 가고 싶은 사람은 자원입대 하셔야죠..
    법이 가라고 하면 어쩔수 없이 가는거고요 지금 현재 남성분들 처럼요. 남자분들도 법때문에 가는거지 가고 싶은 사람 극 소수 아닌가요? 금쪽같은 황금기 시간버려.. 거지같은 군대문화... 아무튼 법때문에 가는 거면 가야 하는건 맞는데 맛있는 밥 주고 멀쩡한 옷 입히고 적어도 사람답게 생활할수 있도록 나라에서 지원해줬음 합니다.. 여자가 군대 가게되도 마찬가지로요.. 군대가 적어도 정말 좋은 환경이었다면 이런 얘기 나오지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도 드네요 국방의 의무 다해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 친한 여사친한테 물어봤는데 만약 가야할 상황이오면 저보고 대신 한 번 더 갔다오래요ㅋㅋ

    재입대해서 총들고 나올뻔
  • 헌법재판소판결 요약하면 여자=장애인이라서 군대못간다는 취지입니다
  • 가고싶어도 못간다는건 그냥 마음에도 없는 개소리하는거죠. 가고싶으면 여군가면 되지 못가긴 개뿔.. 가고싶어도 못간다는 사람들 막상 가라고 하면 가기싫다고 할 사람이 대부분일듯
  • 장교로는 잘만 가면서 사병으로는 절대 안가는 이중성
    이러면서 신체적으로 약자니까 군대못간다?
  • 당연히 법으로 가라하면 가야죠ㅋㅋ 군대땜에 태클 걸리는 거 보니 저같음 걍 평등한 위치에 서게 찬성할래요..
  • 간사할 간자는 계집녀가 세 개 겹친 한자죠.
  • 미필인 남성분들한테 투표로 군대를 안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답변 딱 그 정도 일듯, 법이 시켜서 가라하면 갈 수 있고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 정도
  • @황홀한 노랑꽃창포
    이제 딱 맞는 말 인 것 같아요. 굳이 안가도 되는걸 솔직히 투표로 바꿔서 갈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나라에서 여자들도 가야한다고 법을 바꾼다면 가야죠.
  • @황홀한 노랑꽃창포
    동의합니다
  • 저는 갈 생각 있는데 법으로 딱 정했으면 좋겠어요
  • 군대얘기좀 그만해요 아재
  • 현실적으로 그게 입법이 되도 적용이 되려면 한참이나 걸릴텐데... 그럼 투표권 없는 친구들이나 대상이지 지금 투표권있고한 성인여자들은 가지도 않아요
    설령 내 일 아니니까라는 심보라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찬성표던질 여자도 많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저는 물론 찬성이에요
  • 왜 그렇겠습니까
    그냥 편하게 살고싶다는 겁니다. 평등 같은거에 관심없고 오로지 자기가 편한거 배려받는거만 얻어가겠다는거지요.

    진정한 여성 인권 운동이라면
    여성은 약자가 아니다라는것을 우선 증명하고 약자라는 편견 때문에 받은 차별들을 개선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 여성 운동은 권리를 찾기위한게 아니고 그냥 약자니까 배려해달라는 요구일뿐입니다. 스스로 약자로 만드는 여권운동은 악순환의 연속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걸까요. 아마도 그렇게 주장한다면 아무도 호응하지 않아서일거라 생각합니다.
  • 군무새 군무새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쿵쿵따리 쿵쿵따
  • 집지키는 개들은 짖어봐야 소용없습니다. 군대는 그들과는 다른 세상이거든요.
  • 나중에는 찬반이 아니라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닥칠거예요. 인구절벽이 코앞이거든요 .. 지금 꼬맹이, 애기들 세대가 아닐지 ..
  • 솔직히 군대 가고싶어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사고를 당해도 챙겨주기는 커녕 소모품 취급 받을 뿐인데..... 남자든 여자든 안 갈 수 있다면 다 안 가려고 하지 않을까요 군대가 이렇게 힘든데 남자만 군대를 의무적으로 가야하는건 불평등하니 여자도 가야한다는 생각보다는 군대의 폐단을 없애고 다 같이 안가는 쪽이 더 낫다고 봅니다 모병제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우리나라 상황 상 이루어지기가 힘들 뿐....ㅠㅠ
  • 여자가 군대를간다면 기존방식에서 응급처치나 간호등으로 훈련받는 내용이나 기간이 바뀌어야겠죠. 그렇게 된다면야 여자도 군대를가야한다고 법이 바뀌어도 별로 반대할 생각이 없습니다.저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0388 부전공은 쓸데없나요?3 꾸준한 돌양지꽃 2016.08.05
60387 유체역학 경계층에서 Prandtl가정을 통한 나비에스톡스 간략화에대해서 질문하나 부탁드립니다..3 유능한 오동나무 2017.01.29
60386 .3 착잡한 느릅나무 2018.04.23
60385 [레알피누] 장지용 교수님 경제사 개설3 빠른 산단풍 2013.04.22
60384 김태원교수님 근력트레이닝 과제하시는분!3 자상한 미국부용 2017.12.22
60383 오덕3 친숙한 나도밤나무 2013.04.30
60382 사자 vs 인간3 착실한 윤판나물 2019.06.29
60381 [레알피누] 갓3 날렵한 산국 2015.01.21
60380 .3 때리고싶은 개연꽃 2018.06.15
60379 영어영문학과 월수 열시반 영어학입문3 처참한 새머루 2015.12.14
60378 .3 친근한 소나무 2018.02.27
60377 성적 채점 중 과제 누락 조교의 실수인 경우??3 멋쟁이 노랑어리연꽃 2013.06.26
60376 같은과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ㅠㅠ3 유능한 가시여뀌 2013.03.24
60375 기숙사 사진 바꾸기...!!3 푸짐한 산딸나무 2014.05.05
60374 이경선 조교님이랑 기계 수강신청 승리자 계신가요3 해괴한 풍선덩굴 2018.01.30
60373 마이피누 소개받아 부산에서 휴대폰저렴하게싰네요3 초조한 좀쥐오줌 2019.04.01
60372 경영학과 증원3 답답한 작두콩 2019.03.04
60371 양자역학 질문3 찌질한 만수국 2015.10.09
60370 수요일 저녁 7시경 항공관 앞 형광색 티셔츠 여성분3 착잡한 잔대 2019.07.17
60369 수강신청 질문있습니다.( 교양필수)3 즐거운 마삭줄 2018.08.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