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님! 글을 읽어보니 얼마나 답답한 마음인지 이해가 되는데요 한편으로는 크게 걱정되서 글을 올려요! 글쓴이님 여러명을 흐지부지하게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글을 보고 1인을 특정해서 유추할 수 있고 설령 그 1인이 잘못하였더라도 전파성이 강한 인터넷에 특정할 수 있도록 글을 올리시는 것은 모욕죄로 처벌받으실 수 있어요. 모르실까봐 댓글남겨요.. 글속의 저런 짓을 할 사람이라면 충분히 글쓴이님에도 모욕죄로 해를 끼칠수 있지 않을까요? 마음은 이해갑니다만 오히려 다치실까 걱정됩니다..
전 지나가는 아재에요. 위에글보니 너무저격글이라 비추를 하나 누르고 댓글을 몇개썻어요. 근데 위에url 타고 가서 읽어보니, 원글쓴이의 문제제기에 핵심적인내용은 별로 없네요.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적시해서 사람들의 의혹을 깔끔하게 풀어주셨으면 상황이 종료될텐데 그냥 좀 본질과 벗어난 이야기가 주고, 찾아와서 직접 이야기하라, 마지막에 죄송하다. 이렇게 하면 좀 깔끔하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잘해걀되시길 바랍니다.
사과하고 끝? 어떠한 제재조치도 없고 저글로 끝인가요? 본문글 봤을때 규칙이 체계적으로 잡혀있었는데 실장이란 권리를 남용하신거 잖아요. 사과로만 끝날일은 아닌거같네요 글쓰신거 보니 특혜를 준적이 없다 공과사를 구별했다고 하시는데 다른 정독실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안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몇몇이 아니라 이렇게 글까지 올라오는 거보면 단순히 사과로만 끝날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시생이었고 올해 1차점수를 적어내는 종이를 거의 마지막에 썼기 때문에 저보다 높은사람이 많아봤자 8명이내인 것을 보고 합격이라 생각했으며 그렇다고해서 면접에서도 딱히 불성실한 답변을 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이유로 불합격받았습니다. 애초에 고시반이 재시생을 상대로 면접이 반영되는 것이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교수님이 오셔서 보는 것도 아니고(설사 교수님이 오셔서 성적이 아니라 면접으로 뽑는다해도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저랑 학번이 같은 학부생이 어떤 잣대를 대고서 성적이 아닌 면접으로 실원을 뽑는건지..
다음 회계동아리 카페에서 이에 대해 물어봤더니 타대 고시반 실원들의 반응이 꽤나 냉소적이었죠. 고시반에서 도대체 면접을 왜?? 라는 대부분의 댓글이었습니다. 경맥정사에서 이어져오던 방침인지, 이번에 실장님이 면접을 선발기준에 반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더 화가 나는 부분은 따로있습니다. 제친구가 고시반 실원에 있었는데 실장님이 고시반 실원들에게 재시생 10명선발된 인원이 모두 380점을 초과하는 점수를 받았다고 얘기했다고 했습니다. 이 얘기만 들었을때는 내가 마지막에 종이를 적어낼 때 숫자를 잘못봤구나 나보다 전부 높은사람으로 뽑혔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다른 지인을 알게 되었는데 자기 친구가 이번에 360대의 점수(저보다 낮은점수)를 받고 고시반에 들어갔다고 하는 말을 듣고 참...
그리고 올해 신입실원 선발일정이 3월, 5월 7월에 있는걸로 압니다. 3월에 선발하고 난 이후에는 실원이 나가게 되더라도 5월에 시험으로만 뽑는 것이 규칙아닙니까? 하지만 실원으로 있는 친구가 4월쯤에 시험없이 새로 들어온 인원이 4~5명된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고시반 실원입니다
운영내규에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사람은 선발에서 제외할 수 있다 라고 되어있네요
고시반은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은 합격자 개인의 합격률은 높이겠지만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사람은 입실후 정독실 전체의 합격률을 낮추기 때문에 이런 내용이 있는것으로 추측됩니다
물론 점수라는 기준을 넘기셨지만 면접에서 탈락했다는 것은 그 만큼 면접자들이 볼 때 면접태도가 성실해 보이지 않았다거나 불량하다고 봤다라고 판단할수 있겠네요 아니면 다른 지원자들이 더 좋은 태도를 보여서 순위에서 밀렸기 때문일 수도 있구요
정독실에 들어오지 못해서 느끼신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나 점수 높은데 왜 안뽑아줘 라고 투덜 대는 어린아이로 밖에 안보이네요 면접도 엄연히 실원 선발시 고려되는 요소입니다.
어디서든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글 쓰신분의 주장은 점수가 아닌 면접으로 뽑는게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선발 계획에 어긋나는 임의적 선발에 의구심을 가진다고 주장했습니다.
근데 그것을 어린아이 투정이라고 폄하하고 곡해하다니 CPA 합격률을 올리기 위해 님 같은 분을 떨어뜨려야겠네요.
자기 실원들끼리 꿍짝해서 뽑을꺼면 애초에 점수제한을 걸지말던가요.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고시반이고 기업의 회계를 감사하는 중요한 직위를 가진 자격시험에 이런 마인드로 임하다니..... 좀 충격이네요 기득권되시면 볼만할듯
선발 계획에 어긋나는 모집을 한 것은 저도 잘못했다고 봅니다. 저는 점수가 아닌 면접으로 뽑는게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에 대한 답변을 한 것 입니다. 면접으로 뽑는 것이 왜 실원들끼리 쿵짝해서 뽑는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 불만을 갖는 것이 안뽑아줘서가 아닌가요? 그리고 어린아이라고 투정하고 폄하한 것이 정독실 내부 면학 분위기를 해친건가요? 전혀 그런 것 같지 않은데요 판단을 잘못하신듯ㅎㅎ
면접으로 실원 뽑는게 왜 잘못됐냐고 물으신다면 님이 다른 상대방보다 CPA 2차 점수가 높은데 큰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고 면접에서 님을 떨구면 이해가실듯?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공공의 이익을 가지고 완장질하지 말란겁니다. 좋은 CPA되시고 좋은 기업감사될 것 같아서 행복하네요.
점수가 다가 아니니까 면접을 보는 것이고 점수가 높은데도 그 높은 점수를 깎아내릴만큼의 면접을 봤으니까 떨궜겠죠 면접이 있는게 타당한가는 가치관 차이인 것 같네요
네 좋은 cpa되겠습니다. 제가 cpa되는거랑 그쪽의 행복과는 별다른 관련성이 안보입니다만?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으로 비꼬면서 공격하는 모습 보니 그쪽도 안봐도 다 알 것 같군요
잘못한건 저도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을했고 면접은 가치관의 다른글을 보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비꼬는건 좋지않아 보이네요
그리고 기업의 질서와 구조 문제는 님이나 제가 걱정할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사회에 참 관심이 많으시네요 앞으로도 기업 걱정 많이 해주시길
해명글 보니 더 이해가 안되네요. 공부하는 정독실 내규에 '미용관련 수술'에 관한 조항이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규에 없으니 재량에 따라 판단했다?
이게 무슨 개별 스터디 모임도 아니고 경영대 전체 학생들의 공동공간을 할당받고, 금전적인 지원도 받는 등 '혜택'을 받고 있는 학업공간인데 미용 수술? 이해가 안되네요. 그럼 해외여행에 관한 내규도 없으니 3주 나갔다가 와도 재량껏 허용해주나요? 내규에 없어야할 것이니까 당연히 없는건데 내규에 없으니 재량 판단했다는게 정당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공론화된 일이 생겼고 잘못됐다는걸 인지했다면 제대로 마무리해야죠. 해당 실원 퇴출시켜야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내규대로 진행하세요. 이전껀 소급할수없으니 문제된 시점부터 확실하게 처리해야지. 다음부터 잘하겠다는건 책임회피하고 제식구 감싸는 사회부조리와 다른게 없는거같네요. 그리고 실원 대부분이 경영대생이니 내부적으로 논의한다해봤자 결론은 감싸주기겠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다른 학우들보다 '혜택'을 받고 있기때문에 더욱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운영해야하는게 당연한겁니다.
해명글 보니 더 이해가 안되네요. 공부하는 정독실 내규에 '미용관련 수술'에 관한 조항이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규에 없으니 재량에 따라 판단했다?
이게 무슨 개별 스터디 모임도 아니고 경영대 전체 학생들의 공동공간을 할당받고, 금전적인 지원도 받는 등 '혜택'을 받고 있는 학업공간인데 미용 수술? 이해가 안되네요. 그럼 해외여행에 관한 내규도 없으니 3주 나갔다가 와도 재량껏 허용해주나요? 내규에 없어야할 것이니까 당연히 없는건데 내규에 없으니 재량 판단했다는게 정당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공론화된 일이 생겼고 잘못됐다는걸 인지했다면 제대로 마무리해야죠. 해당 실원 퇴출시켜야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내규대로 진행하세요. 이전껀 소급할수없으니 문제된 시점부터 확실하게 처리해야지. 다음부터 잘하겠다는건 책임회피하고 제식구 감싸는 사회부조리와 다른게 없는거같네요. 그리고 실원 대부분이 경영대생이니 내부적으로 논의한다해봤자 결론은 감싸주기겠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다른 학우들보다 '혜택'을 받고 있기때문에 더욱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운영해야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약간 이해 할 수가 없는 부분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출석을 빼드리는 것은 시험을 준비하는 그분께 혜택이 아닌 불이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라는 부분이 정말 이해가 안되는 데요... 그렇다면 다른 실원들은 대체 왜 출석을 하고 벌금을 내는건가요? 모두가 자신이 강제성을 부여 받겠다고 자발적으로 동의한 결과 하는건가요?? 그렇다면 본인이 자율적으로 하고 싶다고 한다면, 즉 출석을 빼서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출석없이 정독실에 있을수 있는건가요?? 또한 불이익을 받으면서, 그 결과 3주동안이나 자리를 비우고 합격과 멀어지려하는 사람에게 자리를 제공하는게 아니라 합격하고 싶어서 정독실에 들어가려했지만 필기 성적이 부족했거나 면접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어 떨어진 학생에게 기회를 주는것이 옳지 않았나 싶은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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