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6.06.02 02:40조회 수 1650추천 수 7댓글 27

    • 글자 크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동아리나 스터디 같은 거를 하시면 어떨까요??ㅠㅠ과가 대규모과인가요? 소규모 과일 경우에는 소외되는 아이들 안나오게 다 잘 챙겨주는데 대규모과들은 그게 안돼서 안타깝더라구요
  • @돈많은 강활
    글쓴이글쓴이
    2016.6.2 03:01
    아니고 소규모인데 적응을 잘못하겠네요ㅜ 동아리도 생각해봤는데 거기서 적응을 못할까봐 ..지금 정말 자존감이 바닥을 치네요.. 그래도 안하는것보단 낫겠죠?? 사람사귀는게 이렇게 힘들줄은몰랐네요 조언감사합니다
  • 학원다니면서 스터디하세요!! 아니면 봉사활동하시거나 저도 이상하게 학과에 적응이 안되더라구요..그래서 동아리도 하고 스터디도 하고 햇는데 지금은 머 그럭저럭 외롭지않게 살고 있어요 ㅎㅎ
  • @잘생긴 개망초
    글쓴이글쓴이
    2016.6.2 03:14
    극복하셔서 다행이네요 저도얼른 극복했으면 좋겠네요 댓글감사합니다
  • 저도 타지에서 와서 조금은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저는 과 인원이 적은편이라 아예 과 안에서 입학 전부터 서로 알고있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저는 그냥 제가 들이댔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애들한테 다 친해지자는게 아니라.. 저랑 맘 맞는 애들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동아리!! 하면서도 인맥 넓어지는 느낌이에요. 진짜 동아리 꼭 하세요!!
  • @다친 익모초
    글쓴이글쓴이
    2016.6.2 03:17
    그용기..본받고싶네요 저도 맘맞는 얘들이 딱 한두명만 있어도 좋을텐데 부럽습니다 조언감사해요
  • 나이가어떻게되세요ㅎㅎ 저랑친하게지내요
  • @자상한 베고니아
    글쓴이글쓴이
    2016.6.2 03:19
    부끄럽네요 ..ㅎㅎ
  • @글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사람사귀는걸 좋아하는편이라ㅎㅎ
  • 남학생이면 저랑 형동생 하면서 지내실래요?
    저도 그냥 혼자 다니는 편이긴한데, 님같은 분들 보면 제 어릴 때가 생각나서ㅜㅜ
  • 저도 타지에서 와서 자취중인데 많이 힘드네요 ㅠㅠ 부산에 정말 아는 사람도 한명없고, 부산에 와본것도 올해가 처음이거든요. 아직 마음 편히 지내는 친구도 딱히 없고.. 앞으로 어떻게 버티나 그 걱정만 하고있네요ㅜ
  • @찬란한 민들레
    처음에는 저도 무지 힘들었는데 이제 곧 졸업이네요^^ 서울올라갈 시간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힘이 불끈불끈 별것 아닙니다. 힘내세요
  • @잉여 사마귀풀
    감사합니다 ㅠ 저도 이제 곧 방학이라 고향 갈 생각하니 기분 좋아요. 그런데 방학끝나고가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 저도 타지에서 왔어요. 좋은 방법은 아닌데요. 저 처럼 과에 적응하려고 하지말고 외부에서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 경우는 직장과 학교를 병행하는 것으로 해결 하였습니다. 수업끝나고 바로 일터로 나가게 되고 일터에서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랑 밤낮으로 쉴틈없는 톡질과 주말에 같이 영화보러 놀러도 당기고 ㅎㅎ
    학교는 단지 수업들으러 학원당기듯 다니고 있어요 ㅎㅎ

    1년넘게 이러다보니 학원다닐때는 렌즈도 끼고 꾸미고 그러는데 학교갈때는 어짜피 아는사람도 없어서 옷도 계속 똑같은것 입고당기고 전혀 꾸미지도 않고 목욕탕 다니듯 털털하게 다니게 되어서 걱정이긴 하지만요 ㅋㅋ

    문제는 틈만 나면 과제하고 공부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수업 공강 사이에도 책보셔야 성적을 유지하실수 있는 ㅜㅜ) 노력만 하시면 돈도 벌고 성적도 좋게 받고 할 수 있어요. 강사는 3학년부터면 가능하시니까 한번 알아보세요!
  • 위에.혹시 남자시면..이라는 글봤는데 저도 똑같은 마음으로 혹시 여자시면 언니동생해요! 쪽지 주세용~저도 타지에서 부산와서 지낸지 7년차네용 ㅋㅋ
  • 음..저는 새내긴 데요.. 저는 친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친하게 지내실래요..? 친구는 많을 수록 좋고 우리가 서로 잘 맞을 수도 있으니깐ㅎ
  • 여기 좋은사람들 많네요 다들 먼저 손내밀어주시고 ㅎ 훈훈
  • 이러다가 뒤통수맞으면 충격이 크시겠다ㅜㅜ
  • 흐으음...어쩌면 바쁘게 살아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발상의 전환이라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는 건 자기계발에 순수하게 집중할 시간이 많은 것이기도 하니까요. 빡빡하게 일정을 잡아놓고(학생이니까 주로 공부) 성과를 하나하나 달성하시다보면 자신감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ㅠㅠㅠ 진짜 힘내셨으면... 저도 새내기에요~ 친구들이 있어도 타지생활 외롭죠 ㅠㅠ 윗분 말대로 친구는 많을수록 좋으니까 친구해여 ㅎㅎ
  • 글쓴이글쓴이
    2016.6.2 18:07
    다들 진짜 감사합니다 부산대 정말 좋은분들 많네요
    고맙습니다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시니 용기가 생기네요 ^^ 조언잘받아들이겠습니다.
    글올릴까 고민많이했는데 글올리기 잘한것같아요 고민을 나누니까 한결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저같이 외로우신분들 모두 힘내요
  • 진짜 저를 보는거 같아요..
    힘냅시다!!
  • 저두그래여 ㅜㅜ힘냅시다
  • ㅋㅋㅋㅋ저두 그런ㄷ데 리얼 단한명도 모름...ㅠㅠ
  • 남학생이시면 저랑 형동생하고 지내요 ㅎㅎ 연락 뜸해도 좋습니다. 스쳐가는 인연이라도 소중하니까요
  • 1학년 이신가요?ㅎㅎ 저도 1학년때 친구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때 다른 사람들은 다 친해져 있고 저만 외톨이 같았는데... 조금 어색했어도 그냥 제가 용기내서 다가갔었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하는 합숙프로그램 같은 것도 참가했었는데 그때 같이 참가한 과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또 다른과 친구들과도 친해져서 극복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밖으로 활동을 하게되면 나랑 맞는 친구들이 반드시 있을 거에요 그리고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하는 사람에게 글쓴님이 좋은친구가 되어 주세요.그럼이만.
  • 힘내세요. 저도 그렇습니다. 친구가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6383 성적장학금3 건방진 봄맞이꽃 2019.01.14
36382 [레알피누] 전자과 요즘 취업 잘되나요...?6 억울한 쥐똥나무 2019.01.10
36381 .75 수줍은 귀룽나무 2019.01.06
36380 나이 어려보이는거2 질긴 애기나리 2019.01.03
36379 건도 다니시는 분들!15 멍청한 자리공 2018.12.30
36378 [레알피누] 탈조선 준비하시는 분들 많아요?17 해괴한 회향 2018.12.19
36377 출발합니다2 행복한 은행나무 2018.12.14
36376 .7 아픈 큰까치수영 2018.12.08
36375 부산대앞귀뚫는데5 미운 노린재나무 2018.11.22
36374 새도 2-2 시계 멈췄던데1 흐뭇한 호박 2018.11.05
36373 수강취소 하는법4 뛰어난 갓끈동부 2018.09.05
36372 국장은 학교 상관없나요?2 침울한 이질풀 2018.08.20
36371 일선 타과전공수업 신청했는데 빼달라고 하시네요1 신선한 참오동 2018.08.13
36370 ..1 절묘한 달래 2018.08.06
36369 [레알피누] 학생예비군 질문있습니다4 괴로운 삼백초 2018.07.28
36368 .16 외로운 콜레우스 2018.07.01
36367 국어사 치시는 분들5 저렴한 고추 2018.06.19
36366 오퍼 ㅅㅇㅎ 교수님1 유별난 솔붓꽃 2018.06.15
36365 ㅊㅈㅅ 교수님 재무회계 시험 성적 나왔네요4 친숙한 인동 2018.06.05
36364 클리커 먹통인데 원래이런가요?1 적절한 영산홍 2018.05.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