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현수막이나 게시물, 나눠주는 유인물 읽어보면 지나치게 선심쓰기 공약이 많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
선본이 세 개나 나와서 그런가 경쟁이 치열하다는 느낌은 드는데 공약으로 장난치는건 좀...
개인적으로 제일 어이없는건 선택적 과목삭제제?
이거 '선택적'이라는 말이 있으니 함부로 까지는 못하겠지만, 저 제도가 있던 당시의 윗학번 선배가 졸업하면서 과목 몇 개 지우니 3.3에서 3.8로 오르는거 보고 확 신뢰감 떨어졌던 기억이 있음. 학점세탁을 장려하는 것도 아니고... 재수강해서 비쁠 받는거랑은 아예 다른 차원이라는 생각이 듬. 학점 잘받으면 좋다지만 이런 식으로 하는건 좀 ;
그리고 기숙사 원생으로서 의무급식제 폐지도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숙사 문제는 기숙사 원생, 기숙사 행정실, 기숙사 원생회가 해결 할 일이지, 마치 시대의 숙원인양 총학이 나서서 저렇게 대표 공약으로 내세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아무리 지금 기숙사가 온갖 비리로 개판났다지만 ㅋㅋㅋ 저건 아님. 어제 수업가는 길에 어떤 선거운동원이 '먹지도 않는데 돈 내는거 너무 아깝지 않아요?'라고 설명하는데 좀 어이가 ;; 자기는 기숙사 안 살아봤다고 말했음. 저런 문제는 바깥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기숙사 사는 사람들이 직접 바꿔야되는거라고 생각함. 요새 기숙사 행정실이 의무급식 문제로 꼰대같이 굴어서 매우 답답하지만 그래도 저건 아님.
하나 더 마음 안 드는게 있었는데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생각나면 다시 쓰겠음;;;
경제가 어려워서 그런가 대체적으로 생활비 낮춰 준다, 이런 식의 공약이 많고, 걍 몸에 확 와닿는 부분들로 공약을 많이 내거는 것 같은데, 흠... 좀 생각해봐야되지않을까염.
혹시 전 총장 관련해서 공약 내건 선본있나요??? 있으면 제가 한 표 드릴게여
선본이 세 개나 나와서 그런가 경쟁이 치열하다는 느낌은 드는데 공약으로 장난치는건 좀...
개인적으로 제일 어이없는건 선택적 과목삭제제?
이거 '선택적'이라는 말이 있으니 함부로 까지는 못하겠지만, 저 제도가 있던 당시의 윗학번 선배가 졸업하면서 과목 몇 개 지우니 3.3에서 3.8로 오르는거 보고 확 신뢰감 떨어졌던 기억이 있음. 학점세탁을 장려하는 것도 아니고... 재수강해서 비쁠 받는거랑은 아예 다른 차원이라는 생각이 듬. 학점 잘받으면 좋다지만 이런 식으로 하는건 좀 ;
그리고 기숙사 원생으로서 의무급식제 폐지도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숙사 문제는 기숙사 원생, 기숙사 행정실, 기숙사 원생회가 해결 할 일이지, 마치 시대의 숙원인양 총학이 나서서 저렇게 대표 공약으로 내세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아무리 지금 기숙사가 온갖 비리로 개판났다지만 ㅋㅋㅋ 저건 아님. 어제 수업가는 길에 어떤 선거운동원이 '먹지도 않는데 돈 내는거 너무 아깝지 않아요?'라고 설명하는데 좀 어이가 ;; 자기는 기숙사 안 살아봤다고 말했음. 저런 문제는 바깥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기숙사 사는 사람들이 직접 바꿔야되는거라고 생각함. 요새 기숙사 행정실이 의무급식 문제로 꼰대같이 굴어서 매우 답답하지만 그래도 저건 아님.
하나 더 마음 안 드는게 있었는데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생각나면 다시 쓰겠음;;;
경제가 어려워서 그런가 대체적으로 생활비 낮춰 준다, 이런 식의 공약이 많고, 걍 몸에 확 와닿는 부분들로 공약을 많이 내거는 것 같은데, 흠... 좀 생각해봐야되지않을까염.
혹시 전 총장 관련해서 공약 내건 선본있나요??? 있으면 제가 한 표 드릴게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