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기아까운사람

초조한 세쿼이아2016.06.03 11:53조회 수 176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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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 저를 그렇게 불렀어요.
인생에서 절대 다시 만날수없는 과분한 사람이라고.
오래사귀다보니 남친이 권태긴지 마음이 식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까지하는게 좋을거같다고 헤어지자더군요..
전지금 너무 힘들어요. 저는 준비없이 이별을 맞아서 열흘이 됬는데도 아직 전남친과의 추억에 살고있어요ㅠ 다시연락하고싶지만 차인입장에서 먼저 연락하기도 무섭고 다들 마지막자존심이라 생각하고 정리하라는데ㅜ잘안되네요..
그사람은 어떨까요.. 2년가까이 만났는데 그사람도 힘들고 제 생각이 나겠죠..? 연락은안오겠지만 아직 저를 추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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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젠가 후회하게 됩니다. 추억도 할거에요. 아파할 만큼 아파하시고 글쓴이분 인생 먼저 챙기세요~ 내가 괜찮아야 받아줄 수도 있고 쳐낼 수도 있는거에요
  • 그사람이라고 이별이 안아플 수가 없죠.... 이제 할 수 있는게 없으면, 그분의 추억이 되면 되는거에요.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그 어떤 비정한 사람인들, 쉽게 잊겠나요
  • 헤어지자고할때 잡아보셨나요.
  • @흔한 꿀풀
    글쓴이글쓴이
    2016.6.3 13:25
    네근데 당장은마음이안간다구ㅠㅠ
  • 너무힘들어하지마요 나중에 더 좋은 사람을 만나면 후회한 이 시간들이 아깝다고 생각할 거에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당신은 소중하니까 힘내세요
  • 힘내요 사랑은 또 옵니다
  • 안타깝네요 자존심을 포기하고 잡았는데도 마음이 안간다고했다니
    남자는 이미 마음의 정리를 혼자서 다 한것같네요
    제 경험상으로는 그 남성분은 당장은 글쓴이님을 그리워하지 않을거에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가끔은 글쓴이님을 그리워하겠죠
    사랑을 나누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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