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공무원을 합격하게 되어서 발령이 바로 나는 바람에 하숙집 방을 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방 구할 시기도 아닌데 이렇게 올리게 되었네요.
제가 살고 있는 하숙집은 북문과 정문 사이 미래로 교회 바로 옆에 있는 하숙집이구요.
밥 3끼 제공되고 있구요. 식사는 이모가 아침, 저녁으로 오셔서 요리해주십니다.
따로 사장님이 사시는 게 아니라서 늦게 와서 밥 먹어도 눈치 볼 일 없구요.
그리고 매일 반찬이 바뀌고 고기종류가 많아 나와서 밥이 정말 맛있습니다.
밥이 맛이 없어서 안 먹는다던가 하는 일은 절때 없을 거구요.
자취하는데 밥 챙겨먹기 힘드신 분들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인실은 한달 42만원에 보증금 80입니다.
휴지, 세제 등 다 보급되기 때문에 하숙비외에 따로 돈 들어가는 건 없습니다.
처음에 오시면 다른 분들과 어색할 수도 있지만 하숙집에서 다른 분들끼리 친하기 때문에
금방 친해지실 겁니다. 제가 잘 챙겨달라고 미리 말해두고 나가겠습니다.
제가 지금 연수중이라 연수중에는 전화를 못 받을 것 같아 사장님이랑 식당 이모 연락처를 남기겠습니다.
하숙집 사장님: 010-7479-3995
식당 이모: 010-9206-8337
관심있으신 분은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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