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우리가 만드는 우리 선본입니다.^^

우리2012.11.14 18:08조회 수 626추천 수 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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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학생회

우리가 만드는 우리 선거운동본부

정후보 이정훈입니다.

 

가을도 거의 끝나 가는지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몸조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우 분들께서 저희 공약에 대해 궁금한 점도 많으신 것 같고 저희도 선거에 임했으니 저희가 실천하려고 하는 공약을 조금이라도 자세히 전달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살펴볼 공약은 우리가 만드는 우리선거운동본부의 핵심공약 반값책값입니다.

 

최근 반값등록금 열풍이 일었던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실 텐데요 그만큼 요즘 학생들의 학비 부담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이런 학우분들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 드릴까 선거를 준비하며 곰곰이 고민을 하던 중 등록금뿐만이 아니라 교재비 역시 학우분들께 부담을 크게 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교재비역시 등록금의 연장선이며 학기가 시작되며 사는 교재들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많은 학우분들이 학기 초만 되면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러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자 하는 마음에 반값책값공약을 내걸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반값책값공약의 실천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은 크게 4가지입니다.

 

1. 우리도서관을 건립하겠습니다.

 

우리도서관이란 학우분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기업 및 사회단체의 후원을 통하여 약 3000여권의 장서를 확보한 후 문창회관에 공간을 마련하여 학우분들이 1인당 최대 3권 최대 150(5)간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여 책을 사기가 부담되시는 학우분들게 책을 제공해드리고 학기가 끝난 후 다시 사용하지 않을 교양서적을 버리시려던 분들도 기부를 통해 책을 처리할수 있게 도와드리고자 시행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장서를 보관만 하고 대출해드리면 되기때문에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문창회관의 공간을 활용하여

우리를 위한 우리 도서관을 건립하겠습니다.   

 

 

2.교재 공동구매

 

교재가 출판사를 거치면서 값이 부풀려지고 채택료 등의 명목으로 값이 또 한 번 뛰어오르는가 하면 책이 5판에서 6판으로 바꾸면서 내용은 거의 변화가 없지만 책 가격은 만원가까이 오르는 현실 속에 학우분들의 부담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는 매 학기 초에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가 많은 교재들을 선정하여 해당 출판사와의 협의를 통해 낮은 가격에 공동구매하여 학우분들에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부산대학교출판부를 통해 출판되는 열린 생각과 말하기, 창의적사고와 글쓰기 등의 교재역시 협의를 통하여 공동구매를 실시하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 학우분들이 공동구매를 통하여 교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게 하고 싶지만 출판역시 개인의 사업이므로 공동구매시 교재별로 수요에 따라 구매 수량에 제한을 두고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3.프리마켓

 

현재 부산대학교 홈페이지 내에 효원장터라는 게시판을 통해 교재를 사고파는 학우분들이 많으신데 장터를 이용하면 책 상태를 확인할 수 없고, 전화로 약속을 잡는 번거로움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학우분들이 많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기존의 효원장터에 더해 매 학기 초 프리마켓 즉 직접 사고파는 시장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학기 초 각 단과대학 및 과 학생회를 통해 학우분들이 팔고자하는 교재를 내서 명단을 작성해서 모으고 넉터에 전공 단대별, 교양별 부스를 설치하여 과 및 단대 학생회가 파는 형식으로 운영하여서 구매자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면서 팔고자 하는 사람도 책을 맡길 수 있는 시간만 있으면 책을 팔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4.입법청원

 

위의 세가지 방안이 대내적으로 책값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면 입법청원은 대외적으로 실질적인 책값을 낮추기 위한 방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18대 대선을 맞아 후보들이 등록금 관련 공약을 많이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학우분들의 서명을 모아서 대학생들의 교재비부담을 알리고 교재비를 낮추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입법청원을 통해 입법이 된다면 모두가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킬 수 있는 진심이 담긴 공약들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공약검증위원회를 설치하여 공약 이행율 100%를 달성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더 많이 듣고 더 낮은 자세에서 우리의 위한, 2만을 위한 총학생회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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