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무례한 깽깽이풀2016.06.06 22:29조회 수 1155댓글 6

    • 글자 크기

현재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있는 사망년(3학년 ㅠㅠ) 남학생입니다...

 

제가 새내기때 여자친구 사귀었다가 군대가기전에 헤어지고나서..

 

거의 3년동안 솔로로 지내고 있는데요..

 

복학하면서 학과공부나 스터디에 집중하느라 사실 연애에 대해서 생각을 안하고 살았어요

 

소개팅도 복학하면서 받아본적도 없구요..

 

그런데 최근에 술자리 모임에서 사람들과 여친남친 등 이야기하다가

 

제가 솔로인거를 알고서는.. 이상형이 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순간 당황했습니다...ㅋㅋ 뭐라고 말할지 모르겠는거에요..

 

한참 멍하니 있다가 결국 대답을 하긴 했습니다만...

 

 

거의 1년넘게 계속 공부만하고 인간관계도 많이 안해서 이런질문을 안받아본것도 있지만

 

생각해보니 평소에 이상형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않아왔던 겁니다..

 

이렇게 이상형을 물었을때.. 선뜻 대답못하고 한참 망설이는거.. 문제가 많은건가요?ㅠㅠ

    • 글자 크기
마음이 멀어지는 걸 (by 초조한 용담) 후배가 눈에 들어옵니다. (by 납작한 터리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0123 .6 처절한 협죽도 2018.08.10
20122 복학생들 성년의날6 거대한 깨꽃 2015.05.15
20121 [레알피누] 여친이6 흐뭇한 풀협죽도 2015.03.10
20120 마이러버 맘에안들어도 일단 연락드리는게 예의겠죠??6 훈훈한 옥수수 2019.08.01
20119 반짝이6 세련된 매화노루발 2013.04.18
20118 [레알피누] 남자가 대학생인데 여자친구가 직장인이면6 끔찍한 목화 2019.04.13
20117 마음이 멀어지는 걸6 초조한 용담 2014.02.07
이상형...6 무례한 깽깽이풀 2016.06.06
20115 후배가 눈에 들어옵니다.6 납작한 터리풀 2013.05.28
20114 싫다고 하면 더 좋아져요ㅠㅠ6 밝은 박새 2016.09.26
20113 전 여자친구 이후로..6 쌀쌀한 애기나리 2017.07.30
20112 .6 가벼운 일본목련 2015.07.29
20111 마이러버 질문이요~6 촉촉한 수송나물 2014.02.08
20110 말할수있는데가.. 여기뿐이네요6 힘쎈 미국나팔꽃 2016.05.05
20109 아랫분들은 소개라도 받을수 있죠^^6 처참한 쑥 2015.12.29
20108 이런분들 많으시겠죠, 힘좀주세요6 청아한 까치박달 2014.06.18
20107 마이러버 프사6 촉박한 가시오갈피 2018.06.16
20106 세시간 반 지나면 드디어 결고ㅏ가6 사랑스러운 개머루 2012.10.04
20105 애인이 잘못하고 사과해도 짜증나면 어떡하시나요6 특이한 벼룩이자리 2017.10.02
20104 반짝이에게 애인이 있었네요....6 겸손한 파리지옥 2013.06.12
첨부 (0)